저는 대불련을 위해 살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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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호 작성일2013.02.20 조회3,742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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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덕님의 댓글
이순덕 작성일
김연호 법우! 가슴 찡했던 옛 이야기 공감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흥분하지 맙시다. 깨달아야지요. 모두가. 당장의 서운함에 무쇠솥같이 지켜봅시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방향의 정립을 위해 갈등은 전진을 위한 고통이리라 생각됩니다. 40여년 대불련과의 끈질긴 인연이 현세의 인연 뿐이겠습니까?
변화에 의해 지금, 여기 이외엔 과거인 오늘날 변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지요. 시행착오나 현시대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수정하면 되는 일을...
대불련 회원이라면 고승들이 남기신 한 권의 책만이라도 읽었더라면 깨달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반야심경만이라도 읽고 마음에 새겼더라도 ....
자제합시다. 조직에는 조직의 뜨거운 맛이 있습니다. 강제성이 있지만, 지켜야되는 규정, 규칙, 규율들. 지켜야 조직은 유지됩니다. 자율은 방종이 아니어야 합니다.
원효대사께서 맛있게 마신 물이 뒷날 해골 바가지 속의 물이었음에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였으니, 뒤돌아보고 다시 찾는 대불련을 위해!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존경하는 선배님의 말씀을 접하니 제자신, 한편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이사람도 원래가 급한 성격인지라,(집사람한테도 남편,가장,아버지로서 99점을 받는데 유독 감점 1점이 급한 성격이라서)
제자신도 동문회 홈피에 불길을 지피는데 일조를 해서 참회의 마음을 느낌니다.
이후로는 동문회 홈피에는 들어와서 보기는해도 올리는것은 자제하도록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에이 이 사장! 이사장은 내하고 다르오 내는 가능한 대불련인으로 살고자 폼을 잡았을 뿐이지 진짜 대불련을 위해 힘든일 한게 없소. 그런데도 동문들의 덕만입고서 갚지를 못한 죄가 수미산 같소. 그래도 이사장은 부산지부에 물심양면으로 입힌 덕이 그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다아오.
그리고 이사장같이 우리 대불련 사이버공간을 기름칠을 잘해주고있는 법우가 얼마나 있소. 그대가 있어 내가 글을 올릴 수있는 재미를 느끼었는데 앞으로 외면한다면 내가 무슨 재미로 어중쩝은 글을 서투런 워더로 글을 또올리겠소. 우리 같이 이 공간에서 잊혀지지맙시다. 사람은 잊혀지면 종말이요이.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김연호 아우님! 구구절절히 지금 그심정 이해 할것 같습니다. 대불련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초창기 상황을 되집어 보면, 덕산거사 이한상 보살의 원력으로 대불련의 전국단위 조직이 되고 풍전상가 삼보회관에서 면면히 이땅에 젏은 지성인의 불법의 씨앗을 뿌려 , 잘했던 , 못했던 오늘까지 이어져 와서 눈에 보이지 않게 대불련 출신이 출가하여 청정하고 오롯하게 수행하고 있는 스님이 얼마인데, 5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오며 어떠한 대불련인데, 오늘에 와서 더욱 번창하고 날날히 진보된 대불련이 되어야 하는데 분란에 휩싸여 존폐의 백척간두에 서있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것은 대불동이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한마음 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대간 생각이 따르고 지향점이 다를수 있더라도 신임회장은 조속히 비젼과 세대간 갈등을 치유할수 있는 복안을 드러내어야 할줄 믿습니다. 대불동은 더이상 초창기 멤버, 그동안 엄청난 기여와 열정을 바친 그분들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이젠 과감히 우려가 많을수도 있지만 세대교체를 준비 해야 한다고 90세된 노인이 70세된 아들에게 차조심 하라고 하는 걱정은 접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위 대불련 원로님들은 뒤켠에서 그동안 부처님 가피로 의식주가 걱정없이 살만 하다면 재물로 도우던 지혜로 도우던, 대불련과 대불동의 말없이 도우는 얼굴없는 그림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기가 싫트라도 몆년후면 이몸뚱이 벗고 가야 할것을 !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선배님! 죄송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