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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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호근 작성일2011.03.14 조회3,057회 댓글6건본문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다시 사단법인대불
이사장직을 맡으라고 사표를 반려해 주신데
대하여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하오나 피치못할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장직을
맡을수 없어 다시 사직서를 제출 하오니 수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이사장직을 사임 하더라도 사단법인대불과 대불련총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헌신 할것을
서원 드립니다.
2011년 3월 9일
명호근
사 단 법 인 대 불 귀 중
댓글목록
이경하님의 댓글
이경하 작성일
회장님!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일들을 해결하시고 기초를 다져주셨는데
후배들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떤 모임에서 가장순수하게 대불련을 위한 분이라고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짧은인연(4년유마정사에서)이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부처님을 믿기는 했지만 윤회에 대한 확신도,
경전을 깊이 공부한적도,기도가 생활화 되지도 않은 제게
회장님은 무척 크게 다가왔습니다.
생활자체가 기도였고 말씀모두가 법문이 었으며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서 살아가시는 모습. 특히 스님들을 극진히 예우해 주시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차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보이는 대로 봅니다.> 지금 현재의 구도적인 모습과 베푸시는 보시와 대불련을 향한 순수한열정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매일하는기도와 손에 놓지않은 경전, 적지만 베풀려는 마음 모두<대불동 그리고 회장님>께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저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평생 덕 높은 분을 가까이서 뵙는게 꿈이 었는데
대불동에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지켜봤기때문에 거짓없는 진실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직이 아니라 잠시 쉬시고
더 큰힘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믿습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명호근 보살님! 그동안 감사합니다. 50여 년간 대불련을 향한 쉼없는 열정으로 오늘에 이르심은 하나 하나가 대행보현보살의 행이십니다.
우리 인생사 "공은 들인 것 만큼 표가 난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사단법인 대불련 불사가 아니겼습니까.
되돌아 보건대 곡절많았던 동문회를 지켜주신 그 은공은 길히 빛나고 한국 불교사에 한페이지 장식 될 것입니다.
그동안 소인께 베풀어주신 보시금과 관심 사랑 감사합니다. 아침 예불시에 늘 그 고마움을 향하여 일배를 더올리고 있습니다. 항상 부처님을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명회장님의 여생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빕니다.
나무대자대비관세음보살. 후배 김연호올림.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
선배님께서 대불련을 창설하신지 50년이 가까워옵니다. 지난 반세기 대불련과 대불련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대불 이사장직을 사임하신다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 동안 선배님께서는 때로는 형님 같이, 때로는 자비로운 보살님 같이 앞장 서서 대불련과 동문회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대불련뿐만 아니라 불교계 각처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으시고, 보살행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러한 선배님의 행적에 저희들은 그저 깊은 감동을 느낄 뿐입니다.
저희들은 선배님이 추진해오신 불사가 어떠한지, 선배님이 추구하신 것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저희들이 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도 잘 알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고, 지원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 마지 않습니다.
채 연님의 댓글
채 연 작성일
명호근회장님!
가까이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평소 무척 존경하는 후배입니다.
지나온 세월의 흔적은 정직합니다.
긴 세월 대불련에 보여주신 보살행은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정성으로 뿌린 보살의 씨앗이 지금 대불동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합장올립니다.
허미숙님의 댓글
허미숙 작성일회장님. 저희들은 감사하다는 말씀외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보살행이 계셨기에 대불동이 존재할 수 있었고 저희 후배들은 행복했습니다. 대불동에서 뵙는 회장님의 모습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곤 했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후배들과 동문회와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