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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 사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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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태 작성일2013.02.14 조회3,2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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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하옵시고
 
2월 16일은
총회와 함께 차기 동문회장 선거일로 공고 되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하여 후보자 공고 까지 진행되었으나
선거규정의 적법성 논란으로 인하여 회장님께서 공식 사과의
글을 발표하셨고 이제 2일후에는 총회와 선거가 있는 날 입니다.
 
선거규정에 대한 적법성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하여  공지한 회장 후보자들께서 
과연 피선거권은 있는 것인지?
어떤 회원들께서 선거권이 있는 것인지?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가 
오늘까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2일 후 
총회장소에
동문회장 선거는 하는 것인지?
선거권을 나는 가지고 있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 하시고
대불련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참석하시는
동문여러분들을 저는 차마
선거관리위원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뵐 수가 없습니다.
 
특히
대불련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60년대부터 2000년대 학번들까지
통합을 위해 우리들이 서로 노력하자고
함께 격려하고 격려받았던 선배로서
90년대 이후의 후배동문 여러분들에게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선거관리위원직을 사퇴 합니다.       
 
2013년 2월 14일  
최승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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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나무대지문수보살!
대불련의 길과 그우정에대한 열정이 이번의 사태에 소용돌이 치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최법우동지가 이런저런 목하 일들에 얼마나 상심하고 서운했을까 짐작이 갑니다.
 우리가 대불련이란 조직을 통하여 나스스로가 불자다운 길을 찾아가는 터전이 되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마치 대불련을 위하여 내가존재하는 양 되었소.
 우리의 삶의 여정 갈등이 많고 뇌그러움이 많아야 반면 소중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변화가있지 않겠소.
 최 법우님! 저는 어찌했던지 대불련은 나의 행운이요 운명이다 싶소. 대불련을 통하여 아름다운 삶을 구가하는 동안 그 근저에는 대불련의 인맥이 있다는 복이요 덕입니다.
 우리 이번 대불동의 정관의 미비와 이해부족 원칙이 없었다는데 대하여 서로 조금 물러서고 이해합시다.
 각을 세우고 불만이 많음은 결국 업장을 낳고만다는 사실 우리 모두 알고 두려워하는 현실이아니오.
 그동안 선거관리위원으로 노력하신 부분 훗날 추억으로 남을진저- 새로운 행운을 빌며 계사년 신춘에 제천 김처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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