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열사(조선대 78, 79년도 전남지부장, 광주민중항쟁 산화) 31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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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총장 작성일2011.05.20 조회3,414회 댓글4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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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5월 27일(금) 오후 5시
- 장소 : 전남 조선대학교 추모비 앞
- 주최 : 지광 김동수 열사 31주기 추모제 봉행위원회
- 문의처 : 지광 김동수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안상권(010-3603-4718, 조선대 80)
- 총동문회에서는 최이곤 감사(전북대 71, 011-9039-5117)께서 회장님을 대신하여 대표로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 첨부: 행사 소개, 김동수 열사 약력, 현대불교신문 기사, 김동수열사기념사업회 전 회장 이순규 동문(전남대 59, 총동문회 고문) 기사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2년전 명호근총재님을 모시고 이지복,홍경희 선배님과 망월동 묘지를 참배하고 동참한 적이 있습니다.
망월동 묘지에서 <김동수>선배님의 사진을 보는 순간 모두 눈물이나 서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너무 잘 생기셨고 맑은 모습이었습니다. 군데 군데 놓인 꽃이 채 시들지 않은 모습으로 있는 것을 보고 그 날의 아픔이 느겨졌습니다.
이 후
이순규 선배님의 그동안의 경위와 노고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 대불동이 명맥을 이어오고 지켜 올 수 있는건 원력높으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돌아온 그날의 기억이 생각납니다.
<김동수>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순규>선배님께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당하지 않은 사람이 당한 사람과 함께 분노할 때 그 사회의 정의는 산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민주사회로의 전환점인 저 광주 민주화 항거에서 산화한 우리 대불련의 동문 김동수 열사 그 영혼을 생각할때 가슴에 맺히는 눈물이 어찌 없어리오. 이젠 우리에게 자존심이 되어있는 김동수 열사! 우리는 그 분의 영혼을 어떻게 길히 그려야 할까. 이는 우리동문의 과제이자 사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지를 모으는 동시에 추모제에 깊고 깊은 성의를 보냅시다.
나무지장보살 마하살.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전년에 했던것처럼 우리 대불련총동문회에서도 시간 가능한 동문을 포함해서 많은 동문들께서 동참하셔서, 김동수동문의 추모행사에 뜻을 모아주고, 기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경남지부장 박우형님의 댓글
경남지부장 박우형 작성일시민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산화하신 김동수열사의 삶은 바로 보살도행 바로 그 자체인데. 사람들의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니 안타까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김동수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 동문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 대불련동문이 주체가 되어 추모제봉행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동문님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