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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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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석 작성일2012.02.09 조회2,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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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불교포커스)를 보시고 선배들은 어찌 해야할지를 고민했으면 합니다.>
 
 
 
대불련 “신도단체 재등록 않자 지원 중단”
포교원 “재등록과 무관…사업 요청은 건별 논의”
 
 
newsdaybox_top.gif 2012년 02월 09일 (목) 15:28:52 여수령 기자 btn_sendmail.gifwebmaster@budgate.net newsdaybox_dn.gif
“조계종 포교원이 행사 이틀 전, 신도단체로 재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 지원을 할 수 없다고 통보해 왔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불련의 사업 제안이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지, 신도단체 재등록 여부와는 무관한 결정이다.(조계종 포교원)”
조계종 포교원이 ‘신도단체 재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대불련에 대한 사업 지원 여부를 놓고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대불련은 정관과 회칙을 개정하지 않은 채 서류를 제출해 사실상 재등록을 거부했다. 포교원은 신도단체 재등록 시 단체명에 ‘대한불교조계종’을, 정관에 ‘조계종 종지 종풍을 봉대한다’는 문구를 적시토록 했다. 또한 조계종 포교원장이 당연직 총재가 되어 회장 및 감사 임명권을 갖도록 해 논란이 되어 왔다.
 
대불련 "새내기 포교 등 지원 여부 불투명"
대불련은 “9일~12일 열리는 겨울 템플스테이를 이틀 앞둔 7일 포교원 전법지원단이 ‘재등록이 보류되어 사업을 지원할 수 없다’고 통보해 왔다. 다음 날인 8일에는 공문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포교원이 대불련에 보낸 공문에는 “신도단체 등록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재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신도단체로서 권리를 향유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최경환 대불련 회장은 “이번 사업 뿐 아니라 당장 새 학기에 진행할 ‘새내기 포교’에 대한 지원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새내기 포교는 대불련의 가장 큰 사업인 만큼 권선이라도 해야 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포교원은 “템플스테이 사업 제안을 거부한 것을 재등록 문제와 연계해서 얘기하는 것은 곤란하다. 대불련이 해당 사업에 대해 사전 논의가 전혀 없다가 2월3일에서야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고, 내부 검토 결과 사업에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불련측은 “이미 1월 12일에 포교원측과 연간 공동사업을 공유했고 제안서를 주면 품위를 올리겠다고 했다. 주최를 포교원으로, 주관을 대불련으로 명시하라고 해서 포스터와 플래카드도 그렇게 제작했다”고 반박했다.
 
포교원 "유관단체로 규정하고 지원 요청 논의"
취재 결과 ‘지원 불가’ 방침에 대한 해명은 포교원 내부에서도 조금씩 온도차가 났다. 포교원의 한 교역직직 스님은 “대불련이 신도단체로 등록하지 않아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사업에 대한 지원 여부는 건별로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포교원 실무자는 “재등록과 사업은 별개”라고 전제한 뒤 “템플스테이는 포교원 자체 사업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대불련이 사전 논의 없이 추진한 뒤 사업을 제안해 왔다. 이는 기존의 보조금 지원 방식과 다를 바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불련이 올해 추진하는 ‘새내기 포교’와 ‘영부디스트 캠프’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신도단체가 아닌 유관단체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도단체가 아니라는 선을 긋고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건별로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불련이 대학생 포교를 대표할 수 있는가는 의문이다. 종단이 대불련만 보고 대학생 포교에 손을 놓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대불련의 동력에 한정되어 포교사업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재등록 마감…대불청 "총회서 결론 못 내려"
한편, 포교원 신도단체 재등록 신청 마감 결과 총 11개 단체 중 교수불자연합회와 교사불자연합회 등 직능단체들은 접수를 완료했고, 교정인불자회와 체육인불자회는 현재 서류를 접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불련과 경제인불자연합회는 정관 및 회칙을 개정하지 않은 채 신청 서류를 접수했고, 대불련 총동문회와 대한불교청년회는 재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초기부터 재등록 불가 방침을 정한 대불련 총동문회와 달리 대불청은 여전히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다. 정우식 대불청 회장은 “1월 28, 29일 열린 이사회와 총회에서 갑론을박이 오갔고 특별논의기구를 구성해 다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후 임시대의원총회라도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포교원측은 “1년 동안 유예기간을 두고 단체들이 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대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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