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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위촉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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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호 작성일2013.06.28 조회3,6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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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위촉 공고

50주년 기념사업회는 추진위원장 위촉의 건에 대하여 대불련 총동문회 및 대불련 전국동문회에 추진위원장 수락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각 단체로 부터 회신을 받았으며 전국동문회로 부터는 수락을, 총동문회로 부터는 수락 불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이
2인으로 위촉 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아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51년차 중앙회장 박지연
- 대불련 전국동문회 대표 홍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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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부경대 박득채 동문이 보낸 글입니다.

  좋은 글이라 나누고 싶습니다 ^^

☆금이 간 항아리☆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 간 나같은 항아리는 버리고 새 것으로 쓰세요."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양쪽 길을 보아라.
물 한방울 흘리지않은 오른쪽 길에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지 않니?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자신의 금이 간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어떤 때는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로 여겨 낙심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ㅇ
그러나 오히려, 세상이 삭막하게 되는 것은
금이 간 인생 때문이 아니라
너무 완벽한사람들 때문 일것입니다.

오늘 나는 어떤 쓰임을 받기 위해 살고 있는가?

힘 내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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