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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간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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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수 작성일2012.03.02 조회3,800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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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첫 출근을 한 신임간사 허양미입니다.
저는 동덕여대 85학번 이구요.
무엇에 이끌렸는지 입학과 동시에 불교학생회 동아리방부터 찾게 되었고,
또 대불련 반야지구 활동을 하다가  부처님의 중매(?)로 그 안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고3, 중3, 초6 아이 셋을 두고 있습니다.
넘 오랜만에 출근이란 걸 해 보니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대불련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서야 알았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불교쪽에만 오면 막내의 자리를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불교가 안고 있는 문제의 일면이기도 하겠지요.
여하튼 이렇게 대선배님들을 (후배님들은 별로 없는 듯..) 만나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다소 서투른 면이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이렇게 좋은 인연 맺게 해주신 부처님께 감사드리구요...
홈피를 통해서나마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후다닥 청소를 마치고 잠시 잠깐 숨을 고르며
목소리만 이쁜 연화수(제 법명입니다) 다녀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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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 월(스님)님의 댓글

윤 월(스님) 작성일

祝賀  祝賀  祝賀함니다  우리대불련총동회의 간사로취임함을  감사함니다  인간사 살다보면  뜻과 마음과 다를스도  있으수있드라도  오래  오래 근무하시기 바람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이 넘 딱딱한듯...^^정말 오랫만에 대불련활동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_()_

이병완님의 댓글

이병완 작성일

자기 소개글에 빠졌는데 키도 크고 예쁜 간사입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키가 큰게 아니고 덩치가 커서...목소리만 예쁘다니까요~~~~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대불동  일은  하다보면 힘든일도 많지만  내 수행의 다른 방편이라 생각하면
큰 보람이 있을 것 입니다. 반갑습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려요.~~~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후배께서 우리 대불련총동문회를 위해서 수고를 해주신다고하시니, 참으로 고맙고 반가운 일입니다.
이번 해남 대흥사 53명찰순례에  참가하셨다면 보았을텐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넘 아쉽습니다. 대흥사, 미황사 아직 못 가봤거든요. 주소록 정비하다 선배님 이름 자꾸만 봤더니 인연이 있었던듯 익숙하네요~~~담에 뵐 기회가 있겠지요^^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연화수 법우님! 그동안 동문회 소식을 들여다 보지를 못하여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인생을 대불련을 통하여 더욱 구가하고있는 느낌들어 연화수법우가 곱고 좋아보입니다.
 우리 불교주변 특히 대불련동문주변 사람사는 향기 가득한 동네라는 사실 전믿어왔고 보아왔습니다.
 순간순간을 소중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게 우리들의 일상사고 보면 대불련동문회의 조직을 일구고 다듬어 그윽한 꽃 한송이 피어나게 인생을 회향한다면 대승불교의 한 목표가 되는 큰 공덕이 아닐까요. 좀 힘들고 많은 문제가 노출되더라도 그 과정에 수련과 도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향기로운 대불련의 꽃을 피우게 수고를 빕니다.
 나무대지문수보살!
 제천 동문 김연호 합장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선배님 방가방가~(이런 어투를 사용해도 되는 건지요...) 직장생활 8년, 뒤이은 육아와 전업주부생활 16년 만에 가정을 박차고 나와 매일 같은시간 출퇴근 하려니 첨엔 넘 좋았는데 점점 몸이 피곤해져가네요. 자유가 그립기도 하구요...그래도 나올데가 있다는 것이, 더구나 그게 불교집안이라는 사실이 넘 기쁩니다. 남들이 기뻐해줄때 혼자 으앙 하고 울며 태어났지만, 남들이 나의 죽음을 아쉬워하고 슬퍼해줄 때 혼자 잘살았노라 미소지며 이 세상과 작별할 수 있기를...넘 큰 소망을 품고 있는지라 수행의 길이 멀고 멀어 보이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당! 선배님도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빕니다.^^ 연화수 두손모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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