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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동문회장 후보 단일화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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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거관리위원회 작성일2011.02.17 조회3,48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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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회장 선출관련 윤제철 후보가 나머지 후보들의 지지로 후보 단일화 되었음을 공지합니다.
 
금번 정기이사회에서는 논의될 의제가 여러 건이지만 무엇보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사는 제24대 신임회장 선출 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회장은 추대형식에 의한 선출이었으며 이런 방식의 회장선출은 장점도 있지만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아 마지못해 선출되는 경우 법인 설립해 이제 막 도약 발전하는 단계에서 과거처럼 일부 정체될 수도 있다는 중론이 있었고, 후보 추천 과정상의 투명성을 보이고자 2011년1월9일 운영위원회에서 금번 회장은 추대형식이 아닌 일반 공모제로 선출하자고 결정 하였습니다.

이에 일반관례를 준해 각 운영위원장들과 일부 상임이사들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월12일 입후보자 공고를 거쳐 1월25일 윤제철 후보, 최연 후보, 홍경희 후보, 손권찬 후보, 최승태 후보등 5분의 후보가 최종 접수 완료되었고, 2월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5명의 후보를 최종 추천하여 홈페이지에 관련 결정사항을 공지했습니다.

홈피에 공지된 각 후보자들의 경력과 정견은 대불련 동문회 발전을 위해 각자 나름대로 활동하며 고뇌해오던 과정에서 체득한 해법을 공식적으로 제시한 것이기에 50년 대불련 역사의 다양한 의견들이 스펙트럼처럼 요약되어 보여준 후보자들의 솔직한 견해들이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5명의 회장 후보 공천과 정견공지는 과거 유례가 없는 일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각 후보들의 정견들에 대해 전국적으로 수많은 동문들이 갑론을박으로 뜨거운 관심과 반응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5명 후보들과 정용학 사무총장, 전명철 발전위원장 등 7명은 지난 1월29일(일) 1차 후보자 간담회를 동문회사무실에서 갖고 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게 기대하는 점들을 청취하였고 후보자들도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루자고 함께 동의하였습니다.
첫번째 후보자들 만남에서는 동문회 현실을 바라보고 동문회 발전에 대한 해법과 방법론은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진정한 동문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동문회와 대불법인은 우선 한수레로 가야된다는 점에 있어선 모든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동문회장과 법인 이사장 단일화 부분은 이미 2009년 2월 상도선원에서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결의된 사항이었고, 2010년도 활동한 7인 소위원회에서 도출한 내용도 같은 결론이었습니다. 참고로 7인 소위원회는 당시 전창열 상임고문, 윤제철 감사, 이용부 상임고문, 손권찬 조직위원장,홍경희 문화위원장, 정용학 기획위원장, 최승태 사무총장으로 구성되었었습니다.

여기에 명호근 회장님은 몇 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법인설립을 2010년도에 완수하신 것만으로도 초대 이사장 소임을 다하신 것으로 간주하고 금번 동문회장 임기만료와 함께 후임 회장이 이사장직도 겸임하도록 현 이사장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2월13일(일) 4명의 후보자들(홍경희 후보는 지방에 있어 참석 못함) 과 정용학 사무총장, 원유자 선거관리위원장 등은 2차 간담회를 갖고 동문회장 및 이사장직이 단일화됨에 따라 1차 간담회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부분이 해결된 마당에서 동문회장과 이사장을 겸직하며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윤제철 후보를 지명해 단일 후보자로 지지하고 나머지 후보자들은 전격 사퇴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금번 정기이사회는 회장선출 관련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모든 후보자들이 그간 열심히 활동해왔고, 해결책 찾기 위해 고민한 흔적을 정리해 다양한 정견들을 발표해 주었고 이에 따라 누구보다도 용기있게 출마 해온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향후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용퇴한 최연, 홍경희, 손권찬, 최승태 후보등 4명의 후보들에게 전국 모든 동문들은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일화 지지를 받은 윤제철 후보는 대불련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헌신해 달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요청받았고 이를 기꺼히 받아들이겠다고 수락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금번 회장 선출자리에 임하는 윤제철 후보에게도 열렬한 박수와 환호 보내주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금번 회장 선출관련 애정 어린 관심 보여주신 전국 동문들에게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시에 단일화 후보로 윤제철 후보를 추천한다는 공지로서 선거관리위원회 역할 공식 종료합니다.

2월19일 행사장에서 여러분 모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2월 17일

        선거관리위원장 원유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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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연님의 댓글

최연 작성일

기호 2번 최연 입니다.
저는 후보 사퇴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내일 총회에 저의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

어!
금방 최연 후보도 사퇴 하지않았네요...

조득환님의 댓글

조득환 작성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시고 용퇴하신 4분의 후보동문님께 우리 모두 함께 격려와 찬사를 보냅시다.그간 보살행을 보여주신 명호근회장님께도 깊이 감사를 올립니다.대불련총동문회 선후배님! 내일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총동문회와 불교발전으로 승화되어 신임 회장님의 선출을 함께 축하하면서 부처님 전에 밝은 날과 같이 복 많이 짓길 발원...나무 불 법 승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감정을 저해 하거나 비정상적인 용어는 댓글에서
삭제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용님의 댓글

김주용 작성일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명을 쓰지 않은것이 이유라면 실명기재를 종용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삭제하신글의 내용이 은유적,비유적 표현을 사용했다고 비정상적 용어라고 하심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손권찬님의 댓글

손권찬 작성일

후보자 단일화 논의를했지,사퇴를 합의 한적 없습니다.
(회의 녹음을 본인이 소지하고 있습니다.)

김주용님의 댓글

김주용 작성일

선관위의 행보를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후보들은 사퇴하지 않았는데 선거의 후보가 단일화 되었다고 공표하고 선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특정후보를단일후보로 당선시키고 선관위의 역할을 종료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요?선관위만이 선거권이 있어 총동문회장을 선출 내지 추대할 수 있는것인가요.대불련총동문회의 모든 정통성과 힘이 선관위나 운영위원회에 있는것인가요?그럼 이번 선거에 당선되시는 회장님의 권한은 무엇인가요?이렇게 마무리되면 이번 회장님은 선관위회장님이지 대불련총동문회장님이라 보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네요.

김주용님의 댓글

김주용 작성일

홈피관리 이상하게 하시는군요.선관위 집행행부에 유리한 내용은 놔두고 비판적인적인 글은 삭제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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