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자대상 - 대불련, 김의정, 박범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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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05.14 조회3,544회 댓글0건본문
축하합니다
대불련 - 조계종 불자대상 수상
조계종선정위, 5월 10일 수상자 발표
불기 2557년 불자대상 수상자에 김의정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박범훈 전 국립관현악단장,
5월 17일, 조계사 봉축법요식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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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5월10일 불기 2557년 불자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위는 “올 불자대상은 김의정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박범훈 전 국립관현악단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은 불법홍포 및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불자의 자긍심 고취시키는데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의정 불자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3·24대 회장을 역하며 신도조직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전통문화 보호에 앞장섰다.
박범훈 불자는 중앙대학교 총장,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국립관현악단 초대단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민족의
예술적 정서와 교감한 불교음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현악을 발전시켜 왔다. 2013년 소리연 교성곡 ‘용성’,
2012년 봉축음악회 ‘보현행원송’, 2011년 칸타타 ‘부모은중송’ 등을 작곡해 불교음악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1963년 창립돼 현재까지 50년간 청년불자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불교단체다.
창립 이후 한국사회의 민주화, 평화통일, 인권운동을 통해 불교의 사회참여 확산에 이바지 했으며
수많은 인재 배출로 불교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상은 5월17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진행된다.
<법보신문 2013.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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