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의 파행을 우려하는 동문 3월 16일 모임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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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작성일2013.03.21 조회4,628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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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님의 댓글
이병완 작성일원칙적으로는 우리는 하나,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는데 선배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이미지까지 남겨가면서 헤어진다는 것이 좋지 않은 모습이네요. 상기 모임의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오르지 원유자 회장에 대한 불만인가요? 구체적인 이유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이병완선배님, 수고스럽지만 지금까지 저희가 올린 글을 찬찬히 읽어봐 주세요. 그러면 궁금증이 풀리실 것입니다.
홍종표님의 댓글
홍종표 작성일
저희들이 제안 드린 것은 비대위를 구성하여 적법하게 회장을 선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총회에서의 회장선출은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었음은 참석한 동문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원유자동문 개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제안을 수락한다면 비대위에서 재추대하고 80학번이후 동문들이 집행부에 참여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절차상 오류를 바로잡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만 원유자동문도 힘을 얻을 것이고,90년대 이후 동문들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 모든 동문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잠시 떨어져 각자의 노력을 합시다.
훗날 동문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귀의삼보하옵고
존경하는 대불련동문법우님! 저간의 우리 동문회 회장의 선출과 그 과정에 대한 이견으로 화합의 근간에 차질이 오게 되어 상임부회장 자리에 있는 저로서도 책임감이 많습니다. 한편 우리 대한의 불교 단체는 우째 이렇게들 매끄럽지 못할까 가슴이 아픔니다. 어느 한 곳 잘되어 가는 모습을 만나기가 어려운 현실이고 보면 그렇습니다.
우리 불교의 인재의 가난한 현실속에서 우리 대불련 동문이라도 뭉쳐서 지상과업인 포교의 현장에나서야 하는데요.
각설하옵고. 김영국 법우님 사실 우리 대불련동문회의 현실은 이번 선거과정 뿐이 아니라 새롭게 좌표를 놓아야 할 부분이 너무도 많다느 점 충분히 공감하실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번 사태가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동안의 우리동문회의 조직과 역할은 너무나 시대와 동떨어져 있고 낡아 있는 것 사실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언필칭 20만의 동문회 규합은 물론 새로운 변화는 불러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기운과 용기와 능력으로 또 하나의 대불련 동문회의 조직을 만들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불사에 동참하는기획프로그램을 내놓고 한한 실천에 옮겨 간다면 이는 훌륭한 불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이것이 우리대불련동문회의 선의적 화합일 뿐 이나라 정당 패거리와는 다를 것입니다.
단 현 우리 동문회의 정체성과 합법성은 그대로 인정해야 보살행일 것입니다.
김영국 동문의 그동안 저력으로 보아(이근규씨와의 대화에서) 충분히 젊은 대불련 동문들을 잘 규합하여 새로운 승가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탄생되리라 믿으며 그렇게 되어지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저는 희망합니다. 두서 없는 이글을 읽어시는 동문제위의오해가 전혀 없길 빕니다.
이병완님의 댓글
이병완 작성일총회를 여는 날 중간에 앉아 있어서 뒤에 앉아 있거나 밖에 서 있는 동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갓 졸업한 동문들이 동문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권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재투표하기도 비용이 많이 들고 비대위 구성도 법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투표에 참여한 동문들을 바보로 몰아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것은 어느 쪽이 정기 회비도 내지 않아 회원의 자격이 없는 분들을 내세워 동원 선거를 하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김영국님의 댓글
김영국 작성일김연호선배님, 21년차 본부회장 출신으로서 선배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완선배님, 절차상의 문제는 이미 원유자선배님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절차를 따지기보다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이니 지나간 이야기보다는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재기님의 댓글
박재기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지부장회의에 참석한 대경지부장으로 마음 이 편하지않아 몇자 적어 봅니다.
위에 동참하신 후배님들의 동문회에 대한 관심도의 열정은 저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좀더 심도있게 생각하고 깊히 냉정하게 차분하게 또 부처님 말씀처럼 배려와 보시하느 마음으로 조견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동문 조직을 구상한다는 내용과 그중에 각 지부 지회를 새로 조직한다는 내용에
지방에서 어렵게 지부 동문회를 발족하여 자기 사생활을 버려가며 억지로 열심히 지부를 운영해가는 우리들한테..지금도 지부 활성화에 온전신의 힘을 쏫고 있는 우리들한테..
도움을 주지 못하더라도 사기를 누러뜨리는 ... 화합을혼란스럽게 하는 그런 사례는 우리 대경지부는 물론 다른지부에도 없기를 바라며
그리고 전국 지부장 회의에 대한 내용에 대해 몇말씀 올립니다
그날 지부장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부결한 내용은 이제 까지 총회 및 기타 동문회의 많은 문제를
현집행부 조직하에 집행부와 전국 지부장및 대표들이 동참하는 대의원회 혹은 어떤 조직하에 (지부대표들이 적극 참여하는)
현재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기에 해보자는 의미에서 부결한것이지
위에서 글을올린 내용에 대해 의미를 달리하자는것은 절대 아니며
그날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이 도출되어 차기 총회에 회칙개정 건의 안이 결의 되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반영되어 운영한다면 추후에는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 것이며
총동문회의 우영방안도 많이 개선될것이라 확신 할수가 있고
또 지금 여러분들이 열망하는 내용들이 모두 포함 해결 할수 있는 내용들이 그날 지부장 회의에서 논의 되었다고 봅니다
아뭏든 지금의 현실을 서로 슬기롭게 다시 하심하는 자세로 지금은 비록 불만스러운것이 있더라도
진정 무엇이 좋은 길인가를 또 어렵게 만들어 어렵게 유지해오는 우리 동문회를 다같이 마음을 모읍시다
저도 이런글을 올린다는것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품니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이나 나나 모두 동문이라는 그 하나의 인생 역사에 지울수 없는 지울수 없는 인연 때문입니다
그 인연을 흐트러 지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해주어야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분들이 현 조직에서 동참하여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여 주십시요
총회때 모습 개인적으로 저도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우리 동문회가 이것밖에 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만을 탓 하고 있을수는 없습니다
전번 지부장 회의때 나온 의견대로 여러분들이 동참하여 시행된다면 모든 문제는 잘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더욱 성숙된 총동문회가 되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지방에서 바라보는 지부들에게 보람스럽게 보여지는 총동문회 본부 가 되도록 우리 다같이 한마음이 됩시다
두서없는 글 용서 하시고 지방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올린글이오니 그점 해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 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