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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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연 작성일2013.07.09 조회4,783회 댓글1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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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이사람도 최소한 대불련동문들 몇 백명은 규합하고 명단을 작성하고 올릴수 있었는데 진작에 그렇게했으면 3인이 아닌 4인 공동추진위원장으로도 할 수도 있었겠군.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작성일
이성균 선배님.
학생회장을 필두로 한 대불련 현직의 재학생들이 읍소하듯이 올린 글에 대한 댓글의 말씀이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 글은 반드시 캡쳐해 두겠습니다.
어제 대불련 중앙회장은 이 사태가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사실은 아십니까? 아니... 현직 대불련 회장 이름은 아십니까?
과연 이 동문회는 재학생과 대불련을 위한 동문회 인지 동문회를 위한 동문회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래에서도 결국 선배들은 "동문회가 둘로 갈렸다" "이쪽 동문회가 문제다." 라며 동문의 이야기만 하네요.
작금의 사태에, 결국 따로 행사를 진행하시겠다는 총동문회의 결정이 현직의 재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안기는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50주년 기념사업회에 이대로 참가하면 분열된 대불련을 드러내는 것 같아 따로 행사를 진행하겠다 하셨습니까?
따로 진행하시면 정말 불열된 대불련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참에 재학생들도 동문들의 패싸움에 끼어 함께 분열시키시려는 의도십니까?
부디 한말씀만 드립니다.
재학생 없는 동문회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총동문회던 전국동문회던 그 어떤 제3의동문회건... 부디 이 사실만큼은 헤깔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을 한달 앞둔 재학생이자, 46년차 중앙회장, 대불련 정책간사 / 연세대학교 05학번 김정현 올림]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전에 코미디같은 상황을 본적이 있는데 어떤 사람한테 당신이 그렇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한 국민이라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 태극기를 아는지? 그릴줄 아는지? 또 우리나라 국가인 애국가를 3절,4절까지 부를 줄 아는지?를 묻던 코미디같은 일이 생각나게하는 아침이다.
대통령한테도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이 나올지??
국민으로서 나라를 대단히 사랑하고 애정이 있다고 꼭 애국가를 다 부를 줄 알고, 국가 대표인 국기, 태극기를 그릴 줄 알고 해야만 애국자고 국민인지? 또한 그래야만 진정한 애국자이고 국가관이 있는 사람인지?
이러한 질문을 나한테 할 때는 나는 알아도 모른다고 대답을 하겠지요??
옛날에도 태평성대 시절에는 백성들도 나랏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산다고 했는데, 그깟 회장 이름이 무슨 그 단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과 척도꺼리가 되는지는 모를 일이다.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읍소 하듯이 대불련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 임문우 법우가 올린글! 그리고 그동안 대불동 총회후 대불련 입장 이라고 올린글 등을 보면 누가 보더라도 편향된 시각의 내용이었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느낌이 듭니다. 대불련 회장이 얼마나 대단 하기에 초기 선배들의 화해 주선 모임에 나오지도 않고 간사를 보내고 , 전화통하를 수차레 시도했는데도 응답이 없고 호칭에도 평교를 하는듯 하고, 현재 대불련은
누군가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말들이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듯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렇캐 동문회를 걱 정하고 눈믈 흘리셨다면 진작 동문회 임원들을 만나서 읍소하는 것이 백번 나은 방법이지 50주년 추진위원장 발표를 이상하게 하고 대불동의 불참을 선언하니 눈물 흘리셨다고 하니 읍소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기회에 대불련 여러분께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재학생 없는 동문회가 있을수 없다고 했는데 맞는 지적일것 입니다. 그런데 대불련의 현제 상황을 뒤돌아 보십시오! 대학마다 대불련 결성된것이 얼마이며 법회 한번 갔지 못한것은 까마득한 옛날이고 이름만 어느 지부,어느지회 하면서
대불련 본부라는것도 사실상 빈껍데기뿐 아닙니까? 대불련 회원 없는, 활동없는 대불련 있을수 있을까요!
신입회원 확보 ! 이것은 누구의 귀책사유 일까요!? 재학생 선배들이 제일큰 책임이 아닐까요! 한마디로 자기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는 거의 못하면서 동문회가 분열되니, 어쩌니 하면서 해결될때 까지 만나지 않겠다 . 후안무치를 이때 쓰는 말입니다. 박모 대불련회장님! 홍모 대불련 전국동문회 대표 , 창립 50주년 잘 치루싶시오!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작성일
네!
선배님들께서 신입회원 확보를 하지 못한 책임을 전, 현직 재학생들에게 물으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마치 지금의 대불련 회원이 없음이 함께 힘을 합치고 모아가야할 모두의 과제와 책임이 아닌, 최근 한때 재학생들의 직무유기로 해석되는 것에
참 똑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바가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이성균 선배님. 회장 이름하나 모른다고 탓을 돌림이 아니라 동문회 이전에 활동 주체인 대불련을 재학생을 감싸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재학생들 대표 발언으로 갈등을 멈춰달라 부탁 말씀의 글을 올렸는데 "이사람도 공동추진위원장 할 수 있었겠군"이라 하셨습니다.
선배들의 싸움에 대불련은 계속 멍이 들어가는데 이제는 그 학생들의 이야기 조차 의심으로 얼룩집니다.
부탁의 말씀을 애정의 척도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권순관 선배님. 참으로 예전에 비해 세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몇개 학교 불교학생회는 문을 닫기도 했고, 몇개 학교는 회원이 없어 걱정을 합니다.
특히 대구 부산이 그렇습니다. 서울, 전북, 전남은 되려 올해 힐링의 컨텐츠가 띄워지며 회원이 많이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여, 지금 현재 회원이 적고 힘이 없다 하여 지부장이, 회장이 껍데기인 것은 아닙니다.
대불련 회장이야 말로 후보자 등록을 했고, 총회를 거쳤고, 정식 유권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엄연한 재학생들의 대표자 입니다.
활동이 위축되었다 하여 빈 껍데기라 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식이 돈 을 좀 못벌고, 지금 가난하고, 힘이 없고, 직장이 없다고 자식을 빈 껍데기라 칭하는 부모가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올린 글은 대불련 회장이 직접 올린 글이니 동문들의 싸움과 동문회의 중요성 이전에 현 재학생들의 마음,
그리고 대불련의 활동에 귀 기울여 달라는 말씀이었는데, 결국은 감정이 섞이니 이 조차 왜곡이 되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
변명처럼 댓글로 답을 드렸습니다. 사실과 제안, 의견보다는 감정만이 남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공명숙님의 댓글
공명숙 작성일
박지연 회장이 올린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대불련 총동문회 복지분과위원장이며 지난 30년동안 초기선배님들 활동에 동참하며 지금도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해 하는 대전 우석대 81학번입니다.
대불련 총동문회에서는 후배들에게 요구 사항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대불동의 분열을 가져온 전국동문회를 인정 할 수 없으니 대불련과 대불련총동문회가 공동 50년기념사업회를 추진하지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추진이 되어갔기에 운영위에서는 아낌없는지원과 동참을 결정했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난대없이 80년대전국동문회3자 공동 추진 제의가 들어왔고 총동문회에서는
3자 공동추진이되면 80년대 전국동문회를 대외적으로 인정한 것이 되기 때문에 불가하다고 했으며 그 후 여러기지방법으로 후배들을 설득했습니다. 심지어는 김윤권선배님등 초기선배님들이 수십시간의 전화를 하며 설득을 했지만 절대로 뜻을 굽히지 않고 답변이 늦었다는 이유로 80년대 전국동문회와 손잡고 추진하겠다며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 후 총동문회에서는 다 양보하고<대불련 중심의 50년행사를 준비해라> 그렇게 진행하며 동참을 하겠다라고 했지만 후배들 도와주는데 이유와 조건을 왜 다는냐 우리는 80년대 전국동문회와 함께 하겠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입니다. 맞습니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80년대전국동문회소속회원으로 구성된 50년 기념사업회, 또 그중에서 80년전국동문회회원으로 조직된 대불련 간사장을 비롯한 간사들에 의해 모든것들이 진행되는 현 대불련 >회장선거에 문제가 있어
제2의 대불련이 제조직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제2의 대불련에서 선배들께 우리도 행사에 정당하게 공동참여를 하겠으니 인정해 달라. 라고 요구한다면 조건없이 받아 줄 수 있나요? 그것도 제2대불련은 선배들의 뜻을 잘 따르니 조건을 내세우는 현대불련이 아닌 새로 생긴지 얼마안된 언젠가는 합쳐야 하는 제2대불련과 함께 공동추진하겠다 한다면 지금처럼 흔쾌이 받아들일 수 있나요?
선배들은 너무 힘이 듭니다.. 말도 되지않은 이유로 어마어마하게 큰 과오를 저질러 놓고도 오히려 큰 소리치는 후배들을 대하자니 무시해도 될 법한 일을 회유와 설득을 하면 또 그 말 꼬리에 물려 너무 힘이 듭니다.
혼자결정이 아니며 전국지부장회의와 이사회를 거쳐 수십시간의 논의 끝에 결정된 일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총동문회에서는 단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2자공동 추진이 어렵다면 <대불련 중심> 50년기념행사를 준비하십시오.
초기선배님의 성명서 초안도 전해진걸로 알지만 무시 당했네요.
지금의 80년대전국동문회와의 연합주최를 결정한다면 지금까지 노력한 초기선배님들을 비롯하여 총동문회를 기만하고 무시한 처사가 되며 <대불련>현 체제가 또 다른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총동문회에서 보여줬던 모든 회의와 행동은 대불동 분열을 막기위한 몸부림이었고 최대한의 노력이 었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시길..... 충분히 예를 들었으니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50년기념행사는 <대불련주관>으로 진행하십시오.
그러면 모든것이원만히 진행됩니다.
초기선배님부터 모든 대불동문회에서 단 한가지만 요구합니다.
<대불련주관>으로 진행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재학생이 쓴 글이 맞나요?
초기선배님을 비롯한 종단의 중진스님 불교학자 그리고 대부분 부모와 같은 분들이 몸담고 있는 대불련 총동문회입니다. 명령하듯이 하는 예의 없이 올린 글은
전체 동문을 욕보이는 처사입니다.
컴맹에 가까운 사람이라 그동안 들어와 보지 못했습니다. 어렵게 남편의 도움을 받아 이 글을 올림에
총동문회와 선배님께 누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한번도 운영회의에 빠진적 없이 참석하며 진행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 회장님이하 총동문회가 매도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없어 글을 올림을 이해 바랍니다.
이렇듯 만든 운영회 한 사람으로써 죄송합니다.
김기석님의 댓글
김기석 작성일지난 50년을 혜명처럼 밝혀온 수많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향해.. 야단치듯이, 참회하라니.. 공식 사과하라니. 후배의 '입장'이란 글을보고 순간 멍해졋습니다. '입장'이란 글은 정말 젊은 대불련 회장이 쓴 글 맞습니까?. 불자라면 존경과 예의는 갖추면서 하고싶은 말을 할 줄 하는 젊은 불자가 진정 대불련인 일진저...
권순관님의 댓글
권순관 작성일
김정현님! 또다시 잘못보고 게시군요! 대구교대 바라밀회에서 신입회원 40명을 가입 시겼다는 본 카폐글을 보지 못하신 겁니까? 모든이들이 쾌거라고 말하는데 부산 대구지역이 신입회원이 없어 쇠잔해 간다구요? 동문선배, 임해수,박재기,김용기 조득환.은장권법우의 도움으로 이러한 회원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이카폐에 올린글이 거짓 홍보 인가요? 그리고 자식을 빈껍데기라고 칭하는거와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동문선배들을 보는 눈이 부모는 고사하고 악(惡)의 집단처럼 보지는 않는지요! 신입회원 가입의 책임을 크게 느끼지 않는 모양인데, 졸업한 선배들이 학교마다 찾아 다니면서 회원 확보해주고 활동 자금도 충분히 주고 해야 합니까? 자립의지 없는 대불련! 몆몆의 시각이 정사(正邪)를 구별 못하고 오히려 대불동문회 분열의 한가운데 뛰어들어 치우친 성명서 같은것을 게재하고 . 대불련은 대불련의 현안 즉 신입회원 확보,지부 지회 할성화에 전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시간들인데 , 동문회가 어쩌니 저쩌니 그래도 옳은것일까요! 만약에 현집행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제2의 대불련을 새로 창립 한다면 현재 대불련 임원들과 김정현씨는 용납 하겠습니까?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이사람도 보통사람들과 같이 하루에 12시간에서 최소 16시간 이상을 정신없이 업무에 시달리면서 나다니는 사람인지라, 급하게 위에 후배 댓글에 대한 댓글을 1/5정도만 올렸는데, 숨 좀 돌리고 한 두마디 더 올릴예정입니다.
한 마디로, 참으로 기가 차고, 어처구니가 없고, 집에서 부모한테나 아버지 어머니 한테는 자기 마음에 안맞고 다른 말을 할 때 어이가 없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이사람도 동기들보다도 5년 늦게 본 애가 2005학번인데, 새까만 아들뻘인 후배한테 어이가 없다는 말을 들으니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후배인지, 앞으로 직장에서도 사회생활하면서 소속회사 단체에서도 자기 맘에 안든다고 대 선배들한테 어이가 없다는 집에서나 할 법한 말을 거침없이 할것인지 참으로 어이가 없는데,,,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59년 평생을 살면서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일을 당하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일이다.
내 평생 처음으로 내가 쓴 글에 “캡쳐 해두겠다”는, 무슨 어디 패거리들이 상대방이 한 실수나 약점이나 잘못한 것 같은걸 보고는 마침 한건 잡았다는 식의 행동같이도 보이기도하고, 캡쳐해 두었다가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지??
본 댓글은 총동문회 홈페이지가 없어지지 않는 한 내 스스로 지우지는 않을테니까 혹, 캡쳐해 둔 것이 날아가고 없어지더라도 다시 캡쳐해서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면 되니까, 그렇게 아시기 바라고,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나한테 대불련회장 이름은 아느냐는 질문은, 후배학생한테 대불련행사장에서, 자네는 대학생이 맞냐?, 또한 대불련회원은 맞냐? 고, 자네 코앞에서 묻는 것보다도 더 황당하고 소위 어이가 없는 질문이고,
또한 길거리 가는 사람한테 대통령 이름이 뭐냐고 묻는 것보다도 더 황당한 것이다.
동문회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이면 이름 석자정도는 보고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으며,
대불련총동문회등 모임에 가보면 자칭, 통칭으로 대불련 전국동문회원이 20만명이니 그 이상된다고들 하는데 아마, 전국 대불련총동문회원 20만명을 한자리에 다 모아놓고 대불련총동문회원들 학교와 학번, 이름 아는대로 말하기 대회를 해도 이사람은 당당히 전국에서 1등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네,
부경대불교동문회원 400명 학번과 이름은 모두 알고 있으며, 부산동문회원 1,2백명이상, 대불련총동문회원을 포함하면 대략 1천명 이상의 동문들 학교와 학번과 이름은 알고 있는 사람이라네.
부경대불교동문회 또는 대불련부산동문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이 사람이 하는 말의 진위 확인은 될 거네.
이 사람은 30년 40년 전에 한번 만나고 본 사람도 대부분 기억은 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부산이성균님의 댓글
부산이성균 작성일
본인은 작금의 총동문회에서 동문들간의 이견으로 돌아가는 상황과 또한 대불련학생들의 행동(처신,처사)방향에 대해서, 하도 기가 차고 어이가 없고 이해할래야 할 수도 없고,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될 일들과 행동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내가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을 하였고(제3의 총동문회 거론 건), 이것은 또한 나로서도 못할 말도 못할 행동도 못할 일도 아닌 것을(후배는 이 사람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이사람도 대불련 동문들을 규합해서 대불련행사에 참여하고 관여하고 수 천만원 행사 찬조 지원도하고 한다면 전국동문회라는 이름의 모임과 무엇이 차이나고 어떻게 다른가??),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고 여지껏 대불련과 동문회를 위해서는 그렇게 살아왔었고, 전에는 부경대 불교동문선배한테서도 50년 100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는 대불련을 위해서 동문회를 위해서 태어났고 동문회를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과한 말까지도 듣고 살아온 사람인데,
과연 후배는 대불련 활동을 얼마나 했으며 대불련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무슨 일을 했었는지 묻고 싶네,
나도 지난 75년 입학과 동시에 대불련에 입회해서 15년차 대불련전국부회장을 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참여했고, 이후 30년전인 1983년에 현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범어사 주지를 2번이나 지내신 불국 정관대종사님의 주례로 결혼도 했고,
지난 2000년 부경대불교동문회도 창립(수산대, 공업대동문회 통합)을 주도했고, 지난 2003년에는 부경대동문회 경인지회를 만들었고, 또한 지난 2003년 대불련총동문대회 때부터 작년까지 10년간은 최선을 다해서 대불련동문대회를 포함한 동문회 각종 행사 모임에 참석은 물론 참석독려도 전국 지방에서는 첫 번째로 했다고 생각하고,
지난 십 수년동안 들어간 시간과 노력과 정열은 개인사업을하면서, 내 사업시간을 50%이상은 쏟았을 거라고 장담은 한다.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 총동문대회부터 작년 2012년 제주도 총동문대회까지 4년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경대불교동문회에서만 10명이상의 불교학생회원(후배)들까지 동반해서 졸업후에도 동문회와 자연스런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었고,
대불련 15년차 전국부회장, 대불련부산동문회직전회장, 부경대학교(국립부산 수산대학교)불교동문회 75학번 이성균
이자옥님의 댓글
이자옥 작성일
공명숙 후배님 글을 읽고
게시글과 댓글의 범람에 보태고 싶지는 않았지만,
공명숙 후배님 글 보고 이제껏 참았던 눈물이 난다.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
언젠가 본인에게서 컴맹이란 소릴 들은 적이 있는데,
현직 집행부 일원으로 들을 소리 안 들을 소리 다 들어가며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남편의 힘을 빌어 글을 올렸을까?
처음부터 진행과정을 다 지켜본 사람의 진정성 있는 글을 보면서
회유와 설득을 하고, 말 꼬리에 물려 너무나도 힘들어하는 후배님을 보면서
마음이 무지 아프다.
오직 하나의 요구 <대불련 주관>으로 진행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눈물겹고,
이렇게 만든 운영회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이 이 선배의 가슴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