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2차 이사회 회의 결과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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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07.08 조회3,644회 댓글0건본문
2013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한 바, 다음과 같이 회의 결과를 공지합니다.
다 음
1. 일 시 : 2013년 7월 5일 (금) 오후 7시~10시
2. 장 소 : 본회 종로 사무실 (르메이에르 A동 1102호)
3. 참석 대상 : 지도부(상임고문, 고문, 지도위원), 임원(상임이사, 이사)
* 배석 : 운영위원회 임원
4. 회의 결과
가. <보고사항>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경과 보고
1)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현행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회’ (이하
‘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기념사업이 화합과 역량 결집을 통한 변화와 미래 지향이라는 당초
사업 취지를 살려 당 사업의 원만 성사를 위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진행해 왔음.
2) 기념사업회가 양 동문회에 보낸 공동추진위원장 수락을 요청하는 공문(2013. 6.17)과 관련,
총동문회는 동문회의 분열 인상만은 피하고자 중재안으로 ‘재학생 중심 행사로서 대불련 회장이
단독 추진위원장으로 하고, 양쪽 동문회는 지원 및 후원‘으로만 하자는 제안을 기념사업회의
임동주 운영위원장에게 제시하였고,
3) 임 운영위원장은 당 제시안을 직을 걸고 책임 추진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총동문회는 기념사업회에
회신 공문(2013.6.26)을 통해 ‘대외적으로 동문회가 분열의 양상으로 보여지는 전국동문회와 단체
명칭의 병기(倂記)를 수락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운영계획을 회신하여 주도록 요청‘하는 원칙성
정도로 발신하였음.
4) 그 후 기념사업회는 상임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운영위원장도 어찌할 수 없는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문 형식도 아닌, 총동문회의 홈페이지에 기념사업회 사무국간사 명의의 ‘위촉 공고’
(2013.6.28)로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이 2인(대불련 회장, 전국동문회 대표)으로 위촉되었음’을
공지하였음.
5) 이에 또다시,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총동문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4자 회의(2013. 7.4 - 대불련
회장 불참으로 3자회의가 됨)에서 총동문회는 초기 선배님들이 간절한 심정으로 주선 및 제시한
‘기념사업을 대불련 단독 주관 추진, 양 동문회는 공동추진위원장에서 제외하고 모든 동문은 단지
후원 및 동참만 하며, 50주년 행사 후에 화합 모색’이라는 중재안에 총동문회 대표들은 동의를
하였음.
<참석자> ▷초기선배 대표: 김윤권 ▷총동문회: 원유자, 유선재, 정용학 ▷전국동문회:
홍종표, 현병근 ▷기념사업회: 홍지연 ▷ 대불련: 홍지연 지도위원장에 위임했다고 함
6) 그러나 전국동문회는 ‘우선 총동문회장 사퇴와 비대위 구성 합의를 한 후 중재안 검토 가능’이
라는 주장과 함께 총동문회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대불련과 전국동문회로 공고된
2자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하는 행사 참여를 표명하였고, 기념사업회 측은 ‘양 동문회간 통합
의견으로 중재안 성사 시 2자 공동추진 철회’ 의견을 밝힘에 따라 초기 선배님들의 중재안 및
총동문회의 수용 의사는 성사되지 못하였음.
7) 총동문회는 현안 해결을 위하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의 대표인 회장을 만나 대불련
발전과 지원, 50주년 기념사업 등 여러 논의를 위하여 총동문회 회장이 수차례의 전화 통화와
만남을 요청 하였으나, 만남은 물론이고 회신조차 없으며, 대불련 지도간사가 대불련 회장을
대리하여 관계자 회의에 위임 참석을 하거나 의사표시를 하고 있으며, 현재 대불련 지도간사들에
의해 대불련 재학생들과 공식적 대화 기회가 어려운 상태임.
나. <의결 사항>
1)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 관련 건
- 대불련 총동문회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불련 창립이념에 입각하여 설립한 후, 대불련인들과
50년 역사를 면면히 계승해 온 역사적 정통성과 조직 합법성을 갖춘 유일한 동문회 단체임을
재확인함.
- 별도 조직화한 전국동문회는 현 기념사업회에 대불련과 2자 공동추진을 천명하였고, 기념사업회에
깊이 참여하고 있는 일부 동문들과 대불련 지도간사들에 의해 대불련인들간 갈등 조장과 일방적,
편향적 집행이 예상되고 있어, 현행대로 진행될 경우 외부에 대불련인들의 분열 양상만 보여질 것이
명확함으로 총동문회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현행 기념사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결정함.
2) 제11회 전국동문대회 추진 건
- 제11회 전국동문대회는 ‘대불련 50년’이 역사적 소중한 가치임을 재인식하여 대불련 50주년의 참된
의미를 갖는 여법한 특별행사로 추진함.
- 대불련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불련인의 행사로 준비하며, 기념대법회에는
외부인사를 초청함.
- 개최 시기는 당초 계획된 일정(8/17~8/18)을 변경하여 50년전 대불련을 창립(1963.9.22) 했던
달인 9월에 다음과 같이 추진키로 결정함.
가) 일 시 : 2013년 9월 7일(토) ~ 9월 8일(일) - 1박2일
나) 장 소 : 서울 (개최 장소는 구체행사 계획에 포함함)
다) 대회 주제 : “한국불교의 희망 - 대학포교 육성 비전의 창출” (추후 보완)
라) 일정 계획 : <1일차> 대불련 50주년기념 대불련인 행사 개최
- 대학포교육성 심포지엄, 실천 다짐 행사
<2일차> 대불련 창립 50주년 기념대법회 개최
- 기념 행사, 대불련 비전 50년
마) 구체적인 행사 계획은 전국동문대회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립함.
2013. 7. 5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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