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생명은  아름답고 정기서린 산에는 그에 부합된 수행의 도인이 계셨기에 기나긴 세월동안 이어어져 왔다고 합니다.
 미상불 자칫 큰스님 초청법회가 소위 장사가 되기에 청중의 인지와 정견에 관계없이 유행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저 만의 과문 일까요.
 간화선 만이 한국불교가 살길이고 그기에 인생과 불교의 본연이 담겨있다면, 큰 스님들께서 법문의 풍년에 찌들은 법당의 노보살들에 보다는 눈밝은 청년이 모인 대학이나 군법당을 찾아 청천벽력같은 기운의 선지를 쏟아 놓는데서 현실을 직시한다면 ,작금 한국의 젊은 불자에 가난을 극복하는데 일조하는  살아있는 참다운 불사가 될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