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홍파스님 - 고희 기념 회고록 봉정식 (10/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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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0.10 조회4,841회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 되돌아본 50년 그리고 깨달음’
관음종 10일 국제학술대회, 9일 홍파 스님 회고록 봉정식도 예정
관음종(총무원장 홍파)은 10월 10일 오후 2시 관음종 총본산인 낙산 묘각사에서 ‘한국불교
되돌아 본 50년 그리고 깨달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깨달음’을
주제로 인도불교 인도철학 중국불교 한국불교 종교학 등을 망라해 국내외 전공학자들이
연구논문을 집필, ‘논총’으로 엮을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홍파 스님의 70고희와 법랍 50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홍파 스님이 평소
펼쳐온 국제불교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1980년대 관음종 총무원장을 맡아 다양한 불교계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계종을 포함한
27개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직을 종파를 초월한 불교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또 1980년대부터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 사무총장으로 양국 학술
및 인적교류를 전개해오고 있으며 한중일불교우호교류협회 수석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학술세미나에 앞선 9일에는 홍파 스님의 50년 불교 행화를 담은 회고록 <현대 한국
불교사 일대사 인연을 말한다 ‘여래의 사도 바람 따라 물결이네’>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
논총 봉정식이 개최된다.
한편, 학술세미나에서는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 정승석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신규탁 연세대 교수 등 30여 학자들이 한국불교 전반에 걸친 깨달음을 조명한다.
<현대불교 20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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