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찬 동문(동아대 77) 각자(刻字) 작품 전시 - 9월 9일(수) ~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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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5.09.02 조회4,019회 댓글0건본문
본회 이사인 손권찬 동문(동아대 77)이 제8회 각자전수동문회 기획전 - ‘칼로 새긴 사군자전’에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기간 : 2015년 9월 9일(수) ~ 15일(화)
전시장소 : 한전아트센터갤러리 기획전시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 / 02-2105-8190)
전시구성 :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각자전수동문회 중 36인의 작품 전시
아래는 우리불교신문 기사내용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각자전수동문회>에서 선보이는 전시회가 ‘칼로 새긴 사군자전’을 주제로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갤러리 기획전시관」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칼로 새긴 사군자전’에서 각자전수동문들은 어몽룡, 강세황, 김정희, 김규진, 손재형, 김충현,서희환 등의 예인 들의 작품을 재해석하여 각자(刻字)를 한 작품을 전시 한다.
이번 ‘칼로 새긴 사군자전’에서 각자전수동문들은 어몽룡, 강세황, 김정희, 김규진, 손재형, 김충현,서희환 등의 예인 들의 작품을 재해석하여 각자(刻字)를 한 작품을 전시 한다.
각자전수동문인 손권찬(동아대77) 작가는 “선비 정신의 정화인 사군자를 소재로한 예인들의 작품을 각자전수동문들이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그들의 고민이 어디에 닿아있는지 확인해 볼 일이다”며 “관객들의 마음에 십상한 쉼표를 찍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각자란 목판이나 현판을 제작하기 위해 나무에 글자(혹은 그림)를 새기는 일을 말한다. 각자를 하는 장인을 각자장 혹은 각수라고 부른다. 2013년 3월에 현 고원 김각한 선생이 2대 보유자로 지정을 받았다.
고원 선생의 지도 하에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각자전수반>에서 전통 각자 기예의 연찬에 노력한 졸업생들이 모여 <각자전수동문회>가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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