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송스님 사상비 제막식 방송 안내 - 11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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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7.11.13 조회3,427회 댓글0건본문
[오늘 학송스님 사상비 제막식 방송 안내]
오늘(11월 13일)
오전 7시 10시
오후 4시 30분
저녁 10시에
BBS-TV, BBS NEWS를 통해 보도 될 예정입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직접 링크하여 볼 수 있습니다.
http://www.bbsi.co.kr/BBS_MN/tvPlay.asp?pgno=217&file_id=210965
참고로 하기 우리불교신문사 대표 김원우 법우님의 글 참조 바랍니다.
고 학송스님(권경술) 사상비 제막과 유고집 배부행사가 11월 11일 안성 도피안사 수목장지에서 도명스님 집전과 유선재 대불련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두 전 서울대 법대 법불회 회장을 비롯 봉은사 수도원에서 함께 공부한 이용부 동문, 조항원 정강주 박호석 이은래 대불련총동문회 동문 회원, 원광식 동료교수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스님이 출가전 반려자였던 이자옥 동문과 아들 권재원, 딸 권태임등 가족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사상비 제막에 이어 참가자들이 횡성 불영사 학송스님(권경술)의 생애와 활동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고 추모의 정을 나눴다.
이어 유고집 “고쳐 풀이한 법성게”를 배부했다.
학송 권경술 스님은 1944년 태어나 1963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불교에 심취한뒤 대불련의 수행공간이었던 봉은사 수도원에서 수행에 전념했다.
스님은 수행에서 실천을 위해 82년도 뒤늦게 창원대 교수로 가서 대학에는 불교학생회를, 사업체에는 불교신행회를 조직했다.
스님은 동체대비사상을 펴기위해 새생각실천회를 만들어 재가신도와 교사들을 공부시켰고 소규모복지시설인 봉로원을 운영했다.
스님은 2004년 어머니가 타계하자 반려자이며 도반이었던 이자옥보살에게 허락을 받고 출가하여 횡성 불영사에서 수행했다.
스님은 원주 횡성지역 군법회와 특강, 10여권의 저술활동을 통해 불교포교에 전념하다 2016년 6월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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