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지리산 화엄사 일원에서 개최한 14차 전국동문대회에 500여 동문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이는 전국 각 지부와 지회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추억 가득한 뜻 깊은 행사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해준 전남지부 최정훈회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본부 집행부 운영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참석해주신 초대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동문스님이신 윤월스님,선행스님,해운스님,동화스님,법안스님,해피스님,

안국스님,자황스님,진오스님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용타스님, 법인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심정사 법안스님께서는 700여권의 책과 단주 1000개, 직접 쓰신 "정말 잘돼" 액자와 금일봉까지 차에 싣고 논산에서

달려와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찬조금과 책 등 물품을 협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우리 모두 노고단 정상에서 발원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대불련 동문회의 발전, 청년 붓다 운동을 외치며 대불련의

발전 그리고 통일의 염원을 발원하며 그 정신을 깃발에 담아 천왕봉을 향해 종주하고 있습니다.

 그 뜻은 천왕봉이 끝이 아니라 열어갈 50년을 향해 그침 없이 종주의 행진이 이어질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 부득이하게 참석치 못한 동문여러분께도 마음으로는 지리산 자락으로 달려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 여름대회는 8월 서울에서 동문회 50주년 행사를 겸하여 총 동문회가 주최하고 서울 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날을 또 준비하고 우리 모두 만날 날들을 기약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불련 동문회장/사단법인 대불 이사장
백 효 흠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