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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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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5.03.27 조회3,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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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회장 인사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쁜 중에도 오늘 정기 총회에 이렇게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동문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소통 화합 단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여러분들의 참여 속에 동문회가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뿌리이고 내일이며 한국 불교의 미래인 대불련의 재건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나름대로
대책을 세운 한해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빨리 속도를 내고 싶었습니다만
그러나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동행이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뒤도 옆도 돌아보며 여유롭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동문 여러분!
이제 준비는 이 정도로 하고 등정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속도를 좀 내야겠습니다.
금년에는 좀 힘들더라도 3,3,3이라는 고지의 정상을 향해 올라야겠습니다
높아 보이고 힘들 것 같아도 우리가 힘만 모으면 다다를 수 있는 고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문을 찾는 일!  늦출 수 없지 않습니까?
50년 역사 속에 3,000명도 구성이 안 되는 조직이라면 우리 스스로에게
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불련의 열정이 모두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을 텐데,
동력만 모아진다면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열정을 혼자만의 가슴에 담고 있지만 말고 동문회에 참여하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반할 때 빛은 발한다고 봅니다.  
여기 계시는 1기 선배님들 같이 말입니다.
각 대학별 기수별 동문 찾기 운동을 펼칩시다.  우선은 카톡이나
밴드를 그룹별로 만들어 한사람의 동문이라도 찾아 참여시키고
소통하여 바이러스 식으로 퍼져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일부 대학에는 이미 이 같은 바람이 불어 대학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부터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길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한 예로, 한 명의 동문이 열정과 성의를 보여 카톡방 혹은
밴드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고 나서주기를 바랍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저도 밴드지기로 이끌고 있는 것이 5, 참여하는 밴드가 6개로
11개의 밴드에 참여하여 소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 동문들이 나서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 3,000명의 동문을 수소문하여 동참하는 마당으로 넓혀진다면,
그 이후에는 틀림없이 우리 동문회는 더 센 희망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후배 대불련의 터전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불사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지난 날 우리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전국 대학에 대불련의 함성이 울려 퍼지도록
우리 선배들이 도움을 주어야겠습니다.
 
시대 상황이 날마다 변화하며 바뀌어 가는데 대불련 스스로나, 동문회나,
불교계 어디에나 이들의 터전을 걱정만 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지속성도 없었습니다.  
부산의 부경대학, 대구의 경북 대학은 왜 잘되고 있는지, 서울의 성균관 대학,
이화여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여다보니 좋은 성공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전국의 대학들을 그렇게 만들어 봅시다.
 
조계종 100인 대중공사가 종단 혁신과 백년대계를 목적으로
공주 한국 문화연수원에서 금년 말까지 매달 개최되고 있습니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제주도에서 올라와 두 차례 다 참석했습니다.
한국불교를 진단하는 분임 토의에서 도출된 열 가지 과제 중 가장
우선하여 추진해야할 과제를 미래세대를 위한 포교로 정하였습니다.
참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지난주 2차 회의의 토론에서 미래세대 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외치는 젊은불자 육성에 대하여 오늘의 불교가 늦었지만 시작하려합니다.
 
이런 종단과 사부 대중이 힘을 모으자 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제대로 전략을 세우고 제도적 장차를 마련해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대불의 역할과 기능을 더 강화하고 활성화하여 동문회와
대불련의 교량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동문여러분!
이같은 금년도의 설계를 위하여 오늘 총회에서 여러분께 공감을
이끌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확대 운영회의와 이사회를 통하여 중지를 모았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과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금년 한해 3,3,3고지의 등정은 좀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워 보여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힘들더라도 오르고 나면 보람이 클 것입니다.
동문회 창립 50년이 2017년으로 다가오는데 3,3,3의 고지는
기필코 올라야 할 고지라고 생각합니다.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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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31
      
                                   대불련총동문회장  백 효 흠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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