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활성화프로젝트 보고 및 세미나를 위한 기자간담회 내용 공고 - 5/31(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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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6.06.01 조회5,585회 댓글0건본문
2016년 5월31일(화) 12시 - 6월 15일 오후 2시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불련활성화 프로젝트 발표 및 토론회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연합뉴스를 비롯 15개 교계언론사가 참가했습니다.
본회에서는 백효흠 회장, 홍종표 사무총장, 김관태 기획위원장, 김원우 홍보위원장,
김봉래 홍보부위원장, 안직수 홍보부위원장, 나경민 간사가 동참했습니다.
※여러 신문에서 기사를 올렸는데 그중 연합뉴스의 기사를 아래 소개합니다.
대불련 총동문회 "청년 불자 육성에 전력 기울여야"
6월 15일 '대불련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총동문회가 대불련 지회운영과
핵심사업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캠퍼스 포교 활동 지원에 나섰다.
백효흠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교계의 미래를 위해 취약한 캠퍼스 포교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며
"반세기 이상 '한국불교 발전'과 '지성 불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어져 온 대불련이 앞장서서
캠퍼스 포교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갤럽의 '2014년 한국인의 종교보고서'에 따르면 19∼29세 불자 연령층은
전체 인구 대비 비중이 지난 10년간 5%포인트 하락해 10%를 차지했다.
30대의 경우는 무려 10%포인트가 급감한 11%를 기록했다.
대불련 등록 지회도 감소 추세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대불련은 1990년대 한때 지회 수가 200개에 달했으나
2000년 150개, 2014년 현재 60개로 급감해 청년 불자 인구 급감 추세를 방증했다.
백 회장은 "20∼30대의 불교 인구 감소는 청년 출가자 급감이란 승단 존립문제와 직결돼 있고
대학생 포교 활성화는 대불련만의 문제가 아닌 종단 차원의 문제"라며 "모든 사부대중이 동참해
'청년 붓다' 운동의 새로운 주제를 캠퍼스에 등장시키고 젊은 불자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첫 과제로 대불련 총동문회는 다음 달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 연구결과 발표회 및 토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불교운동의 비전과 불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조성택 고려대 교수와
성태용 건국대 교수의 기조발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조계종 포교부장 무각 스님 등이 참석한 토론회도 열린다.
아울러 ▲ 대학생 지표조사와 대불련 분석리포트 ▲ 대불련 지회운영 매뉴얼 ▲ 대불련 핵심사업 운영매뉴얼
등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도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대불련 총동문회가 대학생 포교활성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콘텐츠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졌다.
홍종표 대불련 사무총장은 "이번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포교방법을
기획·집행하는 계층포교 모델 개발과 함께 10∼30대 포교역량 강화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연합뉴스 5월31일자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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