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성도절을 부다가야에서.. (인도성지순례 추진 안내)

지난번 총회에서 사업계획 발표 당시 안내해드린 '부처님의 땅 인도성지순례'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총회에서 보고드리고, 지난번 1차 지부장회의에서 사업 진행에 대한 기본안을 정하였습니다.

대불련과 총동문회가 창립된지도 50년이 넘었습니다. 50년 동안 한국불교를 선도하고, 또 전국의 불교 성지를 순례하였지만 정작 부처님의 땅인 인도 성지 순례를 대불련과 동문회 차원에서 진행한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마음 맞는 동문들이나 사찰 차원에서 성지순례를 다녀온 분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불련 총동문회 차원에서 부처님 성지를 다녀온 적은 없었기에 창립 50주년을 지낸 현 시점에서 매년 1회 해외불교 성지 순례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였고, 그 첫번째 해외 성지 순례는 그 어느 곳보다 부처님의 땅, 부처님의 4대 성지, 또는 8대 성지를 다녀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인도 성지 순례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땅, 인도 성지 순례는 기후와 가급적 많은 인원이 동참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할 때 방학기간인 2019년 1월 성도절 즈음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2019년 1월을 1안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출가열반절이 들어 있는 3월 추진도 검토하였지만 개학을 맞은 교사 동문들이 참여를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2안, 또는 3안으로 밀렸습니다.

참여 인원 역시 대불련 동문으로 한정하고자 합니다. 다만 부부동반의 경우 한쪽이 동문이 아니어도 동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동참 인원은 45~60명 내외로 하며, 잠정적이지만 일정을 제시하고 참여 인원이 30명을 넘지 않을 경우 취소할 생각입니다.

성도절을 부다가야에서 (대불련 총동문회 부처님의 땅 성지순례)

- 일시 : 2019년 1월 11일 출발 예정(10박 11일)

성도절인 1월 13일 부다가야에 도착 후 1박 2일 정진, 기도 (초전법륜지 바라나시, 성도지 부다가야, 영축산, 죽림정사, 나란다대햑, 열반지 쿠시나가라, 탄생지 룸비니 외 상카시아, 타지마할 등 경유)

- 참가 인원 : 45~60명 예정, 단 15명 당 1인의 무료 참가자는 대불련 재학생 후배 중에 1명을 참여시킴, 만약 특정 지부가 15명을 모집하여 해당 지부의 재학생 1인을 무료로 요청할 경우 해당 지부의 요청대로 진행 (참가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15명 단위로 정리)

- 참가비 : 250만원 내외 (10박 11일일 경우)

- 참가 대상 : 대불련 동문으로 한정, 단, 부부동반시 한 분이 동문이 아니어도 가능

- 인원 모집 : 본 공고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이 30명을 넘을 경우 정식 진행,

- 참가비 모집 : 참여 희망자에 한해 6월부터 매월 30만원씩 참가비 납부 (총 240만원, 일시적인 부담 경감 및 참가 인원 조기 확정을 위해..)

- 여행사 선정 : 인도 전문 여행사 가운데 비교 견적으로 선정

- 선정 조건 : 노 쇼핑, 노 팁, 노 옵션, 이동시 편안한 차량 등 제시 요건 충족.

대략 위와 같은 안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일정이나 참가비, 참가 인원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고 대략적인 것입니다. 4대 성지 뿐만 아니라 아잔타와 엘로라 석굴까지 다녀오는 15일 일정을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가실 수 있는 일정을 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15명당 1명씩 주어지는 무료 참가 인원은 대불련 재학생 후배에게 제공하여 재학생과 동문의 유대 강화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가 일정과 인원이 확정될 때 모두 확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부터 약 1개월간 이 공지를 게시하고 참가를 희망하시는 동문들의 접수를 받겠습니다. 최소 30명을 넘을 경우 정식 진행하며,

1개월( ~ 5월 25일)의 공지 기간동안 30명을 넘지 않을 경우 본 계획은 취소하겠습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동문의 많은 동참을 바라며, 참가 신청은 밴드에 댓글로 알려주시거나, 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4월 24일 대불련 총동문회 사무국

신청 및 문의 : 사무국 010-2551-1963

지난 10월 13일에 개최된 지부장회의에서 이 사항을 논의한 결과 일정 인원이 넘지 않아 2019년 성도절에 맞춰 추진하기로 했던 것은 유보하고, 2020년 개최를 목표로 재정비 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