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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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2.01 조회3,210회 댓글0건본문
먼저 지난 11월 29일 타 단체와 함께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와 관련하여 총동문회
동문회원 여러분께 우려를 드린데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성명서 상에 총동문회 명의가 포함된 경위를 말씀드리면, 사무총장의 전언으로
지난 11월 29일 오후 성명서 주관단체로부터 지방행사에 참석 중이던 사무총장에게
전화상으로 당일 오후 중으로 성명서 동참을 요청해 왔다고 하면서, 구술 되어지는
내용으로는 별 무리가 없는 듯 하고 단순하게 총동문회 명의를 함께하는 정도라고
보고를 받아서 성명서 동참을 승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성명서의 내용은 당일
언론에 발표된 내용을 보고 추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무총장으로부터 언론에 발표된 성명서 내용이 당초 설명 받은 내용과 상당히
달라졌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에 주관단체의 홈페이지와 성명서가 배포된 언론사에
총동문회의 명의를 삭제하도록 주관단체에 강력히 요청 하였으며, 주관단체로부터
삭제 조치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성명서의 내용을 사전에 입수하여 충분한 검토 및 적절한 내부 협의절차를
이행치 못해 혼란의 결과를 초래한 점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심심한 사과를 표하며,
또한 당초 설명 내용과 발표된 성명서 내용이 달라진 것에 대해 주관단체에 심히
질타를 하는 바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본 건의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총동문회 기구의 일정 협의절차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총동문회 동문 회원 여러분에게는 다시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 12월 1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 회장 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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