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총동문회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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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10.07 조회3,475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우리 대불련총동문회가 지난 1967년 10월 3일 ‘한국학사불교회’로 창립된지
어언 4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2013년 제4차 전국 지부장회의가 이틀간 열리는 이곳 충북 청주 대한불교수도원에서
대불련총동문회 창립 46돌을 기념하게 된 것을 모든 대불련인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을
함께 하면서, 한편 총동문회의 본분을 다짐해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의 성공에 이어서 이제는 기술과 문화의 이전,
한문화(韓文化)의 문화 브랜드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파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는 2000년 한국 불교문화가 한류의 근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대불련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우리 불자들의 길과 목소리로
이 땅에 정토를 이루는 새로운 전법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제 한국불교의 역할이
도래해야 하는 변화 속에서 대불련총동문회 창립 46주년은 시대적 디딤돌이 되어야
합니다.
요즈음 점차 확장해 가는 개신교의 약진, 지성인과 젊은이들에게 파고드는 천주교의
잠식에 대응하여 우리 대불련총동문회는 다양한 불교문화 동아리운동과 세대에 따른
다양한 행복운동에 총단합해야 합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전진의 불교
동아리를 환영합니다.
대불련인들은 지난 50년간 불교의 가치관을 생활화하면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이념을 구현해 왔으며, 대불련 동문들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각자의 위치와 역할로
고군분투하여 총동문회의 지난 46년을 일구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실천해 온 ‘젊은불자 육성사업’을 인재 불사(佛事)의 본분으로 삼아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대불련총동문회의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대불련총동문회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창립하여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초창기 선배님들과 지난 오랜 세월 총동문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신 전국의 모든 동문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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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월3일 대불련총동문회 창립일에는 이 날을 기념하고 발전을 천명하도록
제도화 하겠습니다.
동문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 모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57(2013년)년 10월 3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 회장 원유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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