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활성화프로젝트’연구경과 보고회 및 세미나 보고 (2016년6월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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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6.06.17 조회6,124회 댓글0건본문
‘대불련활성화프로젝트’연구경과 보고회 및 세미나가 2016년 6월 15일 (수)
오후 2시~5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참석자 : 회장 백효흠, 사무총장 홍종표, 윤세원,조성택,성태용,엄순아,최승태,
김묘주,정용학,신원식,이석우,김돈중,자황스님,박재붕,이용부,김경동,류재현,
윤형식,최희숙,손권찬,이상권,정강주,오형근,박호창,서쌍교,김성동,최은희,김용길,
공명숙,법현스님,민정희,조항원,박종학,박문숙,해운스님,이동형,김배향,홍경희,
조성택,박태동,유진관,이수열,성태용,선행스님,김원우,한기선,김윤권,전명철,
조미애,김경호,박재현,한양수,윤제철,이윤정,심익섭,유선재,이경숙,한인자,이연재,
김두선,제창모,최원형,진아심,전창열,임동주,일휴스님,김영국,강형석,김재담,사기순,
박선형,장영미,나경민외 교계 기사 10여명
후원금 : 해운스님(10만),법현스님(5만),법안스님(30만),김윤권(5만),전창열(5만),
이석우(5만),한양수(3만),이수열(3만),박태동(5만),신원식(2만),정강주(1만),오형근(3만),
박호창(2만),김용길(2만),박문숙(5만).,이동형(2만),김배향(3만),홍경희(3만),유진관(3만),
윤제철(5만),유선재(3만),이연재(5만),진아심(2만),장영미(5만),공명숙(2만) 이상 120만원.
후원물품 : 망개떡 : 제창모
※아래는 우리불교신문사의 기사 원문을 올립니다.
"총동문회는 대학 전법과 대불련 활성화를 제일 과제로 모든 역량 투여"
대불련총동문회.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 연구경과 보고회 및 세미나 개최
“총동문회는 대학 전법과 대불련 활성화를 제일의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을 투여하도록 하겠다.
이에 연대할 수 있는 모든 조직과 연대하고, 낮은 자세로 미래세대를 위한 캠퍼스포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총동문회)는 6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 연구경과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성태용(건국대 철학과)교수의 기조발제 ‘대학생 불자들에 대한 불교교육의 방향’,
조성택(고려대 철학과)교수의 ‘대학불교운동의 새로운 비전, 청년붓다 운동’, 최승태(대학전법지원단장)의
‘캠퍼스포교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인사말에서 총동문회 백효흠 회장은 “‘대불련 활성화 프로젝트’는 재학생 후배들과 동문들이 캠퍼스
현장에서 지회 활성화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캠퍼스 포교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효흠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캠퍼스 포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내년 대불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기조발제에서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는
“대학생의 불교 교육은 그것이 이후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바탕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충실하게 담고 있어야만 한다.”며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종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제들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태용 교수는 “취향과 근기에 맞는 여러 가지 수행법들을 충실히 소개하여 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며
“또한, 불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를 제시해 줌으로써 불교가 삶의 원동력이 되어 실천하는 지성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고려대 철학과 조성택 교수는 “불교는 외부적인 모습의 변화가 아니라 실제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불교는 젊어져야 한다.
불교 르네상스라고 할 만큼 많은 세계인들이 불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때, 한국불교는 ‘노쇠한’ 전통의 모습을 벗어나 ‘젊고’ ‘생기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택 교수는 “청년 붓다, 청년 불교가 부처님 본래의 모습이며 불교 본래의 모습”이라며
“그것은 곧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권위나 제도의 권위에 굴하지 않고,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세상 속으로 들어가 세상과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승태 대학전법지원단장은 “대불련총동문회는 창립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그것은 바로 대불련의 존립이 위태로우면 동문회의 미래도 없다는 자각에서 출발했다.”며 “그것은 동문회가 그동안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며, 새로운 역할을 자임하게 된 근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승태 대학전법지원단장은 “총동문회는 대학 전법과 대불련 활성화를
제일의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을 투여하도록 하겠다.
이에 연대할 수 있는 모든 조직과 연대하고, 낮은 자세로 미래세대를 위한 캠퍼스포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총동문회의 입장을 전했다.
특히, 집중토론에 나선 윤세원 교수, 성태용 교수, 조성택 교수, 어순아 교수, 최승태 대학전법지원단장은 ‘한국불교는 불교진흥을
위해서가 아닌 젊은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존재해야한다.
문명사 쪽으로는 이제 불교의 시대가 왔다. 이것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한국불교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모색해야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우리불교신문사 2016.06.15. 기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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