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대불련 부산동문 재도약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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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07.13 조회5,772회 댓글0건본문
[:P2L:]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동문회(이하 부산대불)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추진하는 등 재도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산대불은 지난 5일 부산 소림사(주지 혜전스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광구(57․부산대 66) 씨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다시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
부산대불은 한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 70년대는 돈독한 신심을 바탕으로 활동한 데 비해 80~90년대 대학생들은 동아리 위주로 활동해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부산대불의 중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까지는 각 대학동문회별로 동문모임, 재학생 대불련 지원, 인터넷 카페 개설 등을 통한 꾸준한 활동이 있었다.
부산대 동문회 심우회(회장 홍상명․54)는 3개로 갈라져 있던 동문회조직을 지난 3월 하나로 통합했다. 앞서 2001년부터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해 온라인 모임과 오프라인 모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회원만도 123명. 홍상명 회장은 “재학생 불교학생회를 재건하는 것이 화두”라며 “동문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교학생회 재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 동문회 아상회(회장 박달천․52)는 봄 사찰 성지순례, 여름 하계 수련회, 가을 동문가족 체육대회, 겨울 정기총회 등 계절별로 꾸준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소식지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부경대 동문회(회장 이종문․58)는 현재 회원이 350여명으로 부산대불 동문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학술 강연회, 6월 성지순례, 10월 동문가족 운동회, 12월 송년회 등을 진행하며 동문들간의 화합과 신심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성대, 해양대, 부산여대 등 각 대학동문회들도 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0년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청년불자들은 이제 대학생 자녀를 둔 40~50대의 장년불자가 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녀 대불련 보내기 운동, 재학생 불교학생회 재건운동 등을 전개해 부산대불의 중흥을 꾀할 계획이다.
부산대불은 1965년 대불련 부산지부가 출범한 후 각 대학별로 동문회가 창립되었고 1979년에는 ‘대불련 부산동문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법회를 열었다. 이후 부산지역 불교 대중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도맡아 왔으나 몇 차례의 활동을 펼치다가 유명무실한 동문회로 전락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몇몇 뜻있는 동문들이 힘을 모아 1994년 ‘대불련 부산동문회 재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1996년 동문회를 재창립 했다.
이후 산행․정기법회, 성수․철웅스님 초청법회 등을 펼치며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했으나 지난 6년간 단 한번의 모임도 갖지 못한 채 침체의 늪에 빠졌었다.
부산대불은 지난 5일 부산 소림사(주지 혜전스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광구(57․부산대 66) 씨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다시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
부산대불은 한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다. 70년대는 돈독한 신심을 바탕으로 활동한 데 비해 80~90년대 대학생들은 동아리 위주로 활동해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부산대불의 중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까지는 각 대학동문회별로 동문모임, 재학생 대불련 지원, 인터넷 카페 개설 등을 통한 꾸준한 활동이 있었다.
부산대 동문회 심우회(회장 홍상명․54)는 3개로 갈라져 있던 동문회조직을 지난 3월 하나로 통합했다. 앞서 2001년부터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해 온라인 모임과 오프라인 모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회원만도 123명. 홍상명 회장은 “재학생 불교학생회를 재건하는 것이 화두”라며 “동문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교학생회 재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 동문회 아상회(회장 박달천․52)는 봄 사찰 성지순례, 여름 하계 수련회, 가을 동문가족 체육대회, 겨울 정기총회 등 계절별로 꾸준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소식지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부경대 동문회(회장 이종문․58)는 현재 회원이 350여명으로 부산대불 동문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학술 강연회, 6월 성지순례, 10월 동문가족 운동회, 12월 송년회 등을 진행하며 동문들간의 화합과 신심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성대, 해양대, 부산여대 등 각 대학동문회들도 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0년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청년불자들은 이제 대학생 자녀를 둔 40~50대의 장년불자가 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녀 대불련 보내기 운동, 재학생 불교학생회 재건운동 등을 전개해 부산대불의 중흥을 꾀할 계획이다.
부산대불은 1965년 대불련 부산지부가 출범한 후 각 대학별로 동문회가 창립되었고 1979년에는 ‘대불련 부산동문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법회를 열었다. 이후 부산지역 불교 대중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도맡아 왔으나 몇 차례의 활동을 펼치다가 유명무실한 동문회로 전락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몇몇 뜻있는 동문들이 힘을 모아 1994년 ‘대불련 부산동문회 재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1996년 동문회를 재창립 했다.
이후 산행․정기법회, 성수․철웅스님 초청법회 등을 펼치며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했으나 지난 6년간 단 한번의 모임도 갖지 못한 채 침체의 늪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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