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성기태 회장님을 비롯하여 한양수 선배님을 뫼시고 20여명의 회원이 대부도에 있는 둥지 청소년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기억했던 예전의 아동 시설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가족이 함께하는 듯한 따뜻한 편안함이 더 필요한 것 같았구요...요즘 애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어느 가정과 다를 바 없었으나 우리들의 관심과 애정이 함께 한다면 결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보다 더 마음에 그늘이 없을 듯 싶습니다..
 시설 담당자께서 정기적인 후원을 요청하셨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임원회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상의된 내용을 공지사항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심 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비실천의 밤 행사 수입금과 시설 방문 찬조금 내역과 지출내역을 붙임과 같이 보고드립니다.

행사 잔액은 '민경란(자비의 연꽃)' 통장에 적립하고 향후 자비실천 행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보고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누락된 내용이 있으시면 동문회(02-720-196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