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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차 등산법회 및 5월 운영위원회 회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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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작성일2008.05.26 조회3,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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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불련 총 동문회 1차 등산법회 보고

1. 행사명 : 2008 대불련 총 동문회 등산법회 겸 운영위원회의
2. 일  시 : 2008. 5. 25(일)
3. 장  소 : 남한산성 일원과 장경사, 만해 기념관
4. 참석자 : 동문 및 동문 가족 20명

 지난 5월 25일 등산법회를 경기도 남한산성 일원과 장경사, 만해 기념관에서 동문 20명과 함께 개최 하였습니다.

<등산법회 발자취>

 아침 10시 남한산성에 생각보다 많은 동문들이 모였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 곳 남한산성에 만해 기념관 장이신 전보삼 회장님께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동문부터 시작해서 북문까지 가게 되는 등산코스 이었습니다. 역시 산성이라 그런지 성곽을 따라 쭉 도는 행로는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가는 곳 곳 마다 전보삼 회장님의 역사적 바탕을둔 설명을 들으니 매우 유익했음은 더 말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아침 10시가 조금 넘어서 시작한 행보는 30분정도 걷다가 장경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크지 않고 아담했던 이 절에서의 아름다운 연꽃과 스님의 설법은 마음에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장경사에서 1시간정도 머무른 후 다시 등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산을 잘 타셔서 헉헉거리면서 뒤에 따라가는 제가 너무 부끄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고도 즐겁게 등산을 마치고 다들 고대하던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훈제식 소금구이를 구워 먹었는데 땀을 흘린 뒤에 먹는 점심식사라 그런지 정말 꿀 맛 그 자체 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 만해 기념관으로 갔습니다. 만해 기념관이 곧 전보삼 회장님의 자택이어서 다들 그 곳에서 구경을 하면서 쉬게 되었는데 이 때 먹었던 시원한 수박의 맛 또한 잊을 수 없었습니다. 담소를 꽃 피우던 중 신호철 선배님께서 전보삼 회장님을 이 남한산성의 성주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회장님은 쑥스러워 하시고 모두 다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회장님이 마냥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 곳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하였고 다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등산법회인 7월 6일이 기다려집니다.

<참석자 명단>

한양수(상임고문), 신호철(상임고문), 명호근(명예회장)
김윤권(상임고문), 전보삼(회장), 유정애(상임이사)
원유자(홍보부회장), 최연(총무부회장), 손권찬(조직위원장)
김영숙(손권찬 조직부위원장님 부인), 공명숙(조직부위원장)
강손주(조직부위원장), 전주환(강손주 조직부위원장 남편)
송충근(조직부위원장), 김중태, 윤태경
최운영, 이승호, 강숙둘, 간사 김효빈

<등산법회 결산내역>

-. 수입
참가비

180,000원
찬조금
김윤권
10,000원
총수입

190,000원


-. 지출내역
생수 구입비
12,800원
점심식사비
260,000원
총지출
272,800원


-. 후원품
전보삼 회장(고급양주)




















5월 운영위원회의 보고

1. 일  시 : 2008년 5월 25일(일)
2. 장  소 : 남한산성 만해 기념관
3. 참석자 : 등산법회 참석자 전원

회의내용

1. 전법회관 입주 보존 전치금 관련의 건
 
- 각 기수별 책임자 선임

1기 ~ 9기 : 전보삼 회장
10기 ~ 15기 : 최연 총무부회장
16기 ~ 20기 : 손권찬 조직위원장
21기 ~ : 강손주 조직부위원장, 송충근 조직부위원장

2. 대불련 등산법회 개최의 건
 
 - 두 달마다 한번씩 첫째 주 일요일에 등산법회 개최하기로 결정

3. 대불련 총 동문회기와 조기 새로 제작의 건
 
 - 안건을 내어 추진하기로 결정

4. 화환과 조화의 지급범위에 대한 건

 - 화환을 보내지 않고 축의금으로 전환 결정
  조기 제작시 조화도 보내지 않고 조기 보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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