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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불련 총 동문회 2차 등산법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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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작성일2008.07.07 조회2,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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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명 : 2008 대불련 총 동문회 2차 등산법회
2. 일  시 : 2008. 7. 6(일)
3. 장  소 : 남한산성 일원과 망원사, 만해 기념관
4. 참석자 : 동문 및 동문 가족 14명

<등산법회 발자취>

 아침 10시 남한산성에는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서인지 저번보다는 적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동문님들 가족 분들께서 좀 안나오신거 같더군요. 저도 집이 파주인지라 6시에 일어나서 나오기가 쉽지는 않았답니다.
 이번은 남한산성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등산법회라 이번에는 어느 곳을 가게 될지 기대가 컸습니다. 저번에 모자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고생했던지라 이번에는 모자도 챙겨갔습니다. 오늘의 등산 법회 코스는 현절사를 들려서 망원사에서 법회를 하고 내려오는 코스 이었습니다. 역시 남한산성의 성주이신 전보삼 회장님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가이드 덕분에 참석자 모두는 질 높은 구경을 하게 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습니다. 현절사는 처음 들어보고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저는 이 곳이 절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장님의 설명을 듣고는 무식함에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가치 있는 유적지 이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절개가 살아 숨쉬는 그런..
 역시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참석자 분들 모두 땀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저번 1차 등산법회 코스보다는 좀 거리가 짧아서 그나마 쉽게 산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도가 높으신 스님이 계신다는 망원사는 큰 석탑이 돋보였습니다. 그 곳에서 간단하게 법회를 하였습니다. 등산법회장이신 한양수 선배님께서 작은 소책자에 금강경을 담아 나눠 주셨는데 정말 책이 예뻤습니다. 역시 센스 만점이신 선배님이십니다!
 이 곳에서 이 절의 기틀을 닦으신 비구니 스님을 뵈었습니다. 몸이 편찮으셔서 말씀을 하기가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동문님들은 이 스님을 뵙는 것만 으로도 큰 감동을 받은 듯 했습니다. 말씀하기 힘드신 데도 스님도 기분이 좋으셨는지 간단한 대화가 오고 가는데 정말 훈훈함이 묻어났습니다. 스님이 베푸신 수박공양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점심식사는 역시 저번에 먹었던 그 곳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훈제 고기의 맛에 중독 될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엔 만해기념관에서 수박파티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헤어 졌습니다. 다음 등산법회는 가을 단풍이 절경인 소요산으로 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다음 법회 때는 더 많은 동문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석자 명단>

한양수(상임고문), 이영치(상임고문), 김윤권(상임고문)
전보삼(회장), 원유자(홍보부회장), 이수열(지도위원)
손권찬(조직위원장), 강손주(조직부위원장), 송충근(조직부위원장)
정강주선배님, 조효자선배님, 윤태경선배님
전옥련선배님, 간사 김효빈

<등산법회 결산내역>

-. 수입

참가비
120,000원

찬조금
이영치
190,000원

총수입
310,000원


-. 지출내역

생수 구입비
8,000원

점심식사비
190,000원

총지출
198,000원


-. 특이사항
윤태경 선배님 CMS 신청완료.
조효자 선배님 그림 관련 블로그 광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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