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료실 <대불련 50년의 회상 ④> 총동문회 전신 - ‘한국학사불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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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3.08.30 조회6,035회 댓글0건본문
<대불련 50년의 회상 ④>
총동문회 전신 - '한국학사불교회' 창립
‘한국학사불교회’는 현재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대불련총동문회)의 전신으로
1967년 10월 3일 오전 11시 조계사 내 학생회관에서 역사적인 총회를 갖고 창립되었다.
초대회장에는 김윤권 동문, 부회장에 홍성우, 문명대 동문이 선출되었다.
이에 앞서 9월 9일에 ‘한국학사불교회’를 창립하기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발기인 대표로
최동수, 전창열, 명호근 3인을 지명하여 헌장 제정을 위임하고, 창립 준비위원으로 오형근,
신호철, 김윤권, 이규세, 이무웅, 구견자 등 6명이 추가로 선임되었다.
○ 새 불교역사 창조를 목적으로 발기
「대한불교」1967. 6. 3자 신문에 최동수 간사 명의로 게재한 공고문에서 “지성인 불자로서
구도불교, 생활불교를 실천하고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를 창립한지 어느덧 5년이란 연륜을
쌓았으며, 그 숭고한 이념을 계승하여 한국의 새로운 불교역사를 창조하는데 일역을 담당할
목적으로 ’한국학사불교회‘를 발기한다.”고 전하고 있다.
「대한불교」1967. 10. 8자 신문은 ‘한국학사불교회’의 창립총회 기사에서 “창립총회에는
재일 홍법원장 행원 스님, 총무원 성수 스님, 서돈각 박사, 덕산 거사등과 회원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행원 스님은 설법을 통해 ‘대불련을 창립한 여러분들이 또 한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라고 격려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 몇 차례 명칭 변경 - 동문 조직의 역사적 정통성 승계
‘한국학사불교회’를 창립한 동문들은 이어 정기법회, 참선정진법회, 대불련 후배들의 학생운동
선도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갔다. ‘한국학사불교회’는 그 이후 한국청년불교회, 한국청년불교연합회
로 명칭 변경되고, 1982년 ‘한국학사불교회‘로 재변경된 후 1993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로 명칭 변경하여 동문 조직의 역사적 정통성을 면면히 승계하며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 대불련총동문회 역대 회장 ●
김윤권 오형근 한양수 이영치 이현상 정인권
명호근 임동주 성기태 전보삼 윤제철 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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