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료실 현세와 내세의 이익을 위한 부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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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碍 작성일2007.05.13 조회5,607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파사익왕이 숲속을 산책하던 중에
“현세의 이익과 내세의 이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법이 없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왕은 곧바로 부처님을 찾아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그런 법이 있느냐고 물었다.
부처님은 “나에게 한 가지 법이 있는데, 그것을 잘 실천하게 되면
현재와 미래에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그 법이란 다름 아닌 ‘방일하지 않는 것(不放逸)’이었다.
누구든지 방일하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하면 그것이 바로 현재에도
이익을 얻고 미래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는 것은 마치 대지와 같다고 하셨다.
드넓은 대지의 넉넉함이 온갖 곡식을 생장시키고
산과 들의 초목을 울창하게 만드는 것처럼
방일하지 않는 것 역시 기름진 토양에 비유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실천하는 모든 선법(善法)의 씨앗을 싹트게 하는 땅도 방일하지 않음이고,
선법의 새싹이 튼실하게 자라나게 하는 자양분도 방일하지 않음이며,
일체 선법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도 방일하지 않는 것이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방일하지 않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비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음을 향나무에 비유하셨다.
온갖 나무뿌리 가운데 검고 단단한 향나무 뿌리가 제일인 것처럼
방일하지 않음이 선법의 으뜸이며, 단단한 향나무 뿌리 중에 붉은 전단(檀)이 제일인 것처럼
온갖 선법은 방일하지 않음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방일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실한 법의 원인이 되며,
방일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착한 법을 생겨나게 하며,
방일하지 않음이야말로 사람의 행동에서 향기를 배어나게 한다고 설명하셨다.
따라서 무엇을 실천하든 근본이 되는 것은 방일하지 않는 것이며,
방일하지 않는 것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원인이므로
대왕도 방일하지 않는 법을 닦고, 방일하지 않는 법에 의지하라고 당부하셨다.
만약 국왕이 그렇게 한다면, 왕후와 후궁들도 방일하지 않을 것이며,
왕자들과 대신, 그리고 모든 신하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이셨다.
그러므로 방일하지 않는 것은 곧 궁중의 안팎을 수호하는 것이며,
방일하지 않는 것 때문에 창고가 가득 차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음에 대해
“온갖 축생의 발자국 중에서 코끼리의 발자국이 제일이듯,
온갖 짐승 중에서 사자가 제일이듯, 온갖 산 중에서 수미산이 제일이듯,
온갖 새 중에서 금시조가 제일이듯, 온갖 광명중에서 햇빛이 제일이듯
온갖 선법 중에는 방일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라고 강조하셨다.
〈별역잡아함〉 4권에 실려 있는 이 내용은 근면하고 성실하게 정진하는 것이야말로
현세의 이익과 내세의 이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법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처님은 “생한 것은 반드시 멸하는 법이니 방일하지 말라.
불방일(不放逸)로써 나는 정각에 이르렀으며 무량한 선을 낳는 것도 불방일”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방일했다고 후회만 하면 안된다.
법구경에 “게을렀던 사람일지라도 게으름에서 벗어나면
그 사람은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추리라”고 하셨다
어느 날 파사익왕이 숲속을 산책하던 중에
“현세의 이익과 내세의 이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법이 없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왕은 곧바로 부처님을 찾아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그런 법이 있느냐고 물었다.
부처님은 “나에게 한 가지 법이 있는데, 그것을 잘 실천하게 되면
현재와 미래에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그 법이란 다름 아닌 ‘방일하지 않는 것(不放逸)’이었다.
누구든지 방일하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하면 그것이 바로 현재에도
이익을 얻고 미래에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는 것은 마치 대지와 같다고 하셨다.
드넓은 대지의 넉넉함이 온갖 곡식을 생장시키고
산과 들의 초목을 울창하게 만드는 것처럼
방일하지 않는 것 역시 기름진 토양에 비유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실천하는 모든 선법(善法)의 씨앗을 싹트게 하는 땅도 방일하지 않음이고,
선법의 새싹이 튼실하게 자라나게 하는 자양분도 방일하지 않음이며,
일체 선법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도 방일하지 않는 것이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방일하지 않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비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음을 향나무에 비유하셨다.
온갖 나무뿌리 가운데 검고 단단한 향나무 뿌리가 제일인 것처럼
방일하지 않음이 선법의 으뜸이며, 단단한 향나무 뿌리 중에 붉은 전단(檀)이 제일인 것처럼
온갖 선법은 방일하지 않음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방일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실한 법의 원인이 되며,
방일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착한 법을 생겨나게 하며,
방일하지 않음이야말로 사람의 행동에서 향기를 배어나게 한다고 설명하셨다.
따라서 무엇을 실천하든 근본이 되는 것은 방일하지 않는 것이며,
방일하지 않는 것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원인이므로
대왕도 방일하지 않는 법을 닦고, 방일하지 않는 법에 의지하라고 당부하셨다.
만약 국왕이 그렇게 한다면, 왕후와 후궁들도 방일하지 않을 것이며,
왕자들과 대신, 그리고 모든 신하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이셨다.
그러므로 방일하지 않는 것은 곧 궁중의 안팎을 수호하는 것이며,
방일하지 않는 것 때문에 창고가 가득 차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처님은 방일하지 않음에 대해
“온갖 축생의 발자국 중에서 코끼리의 발자국이 제일이듯,
온갖 짐승 중에서 사자가 제일이듯, 온갖 산 중에서 수미산이 제일이듯,
온갖 새 중에서 금시조가 제일이듯, 온갖 광명중에서 햇빛이 제일이듯
온갖 선법 중에는 방일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라고 강조하셨다.
〈별역잡아함〉 4권에 실려 있는 이 내용은 근면하고 성실하게 정진하는 것이야말로
현세의 이익과 내세의 이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법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처님은 “생한 것은 반드시 멸하는 법이니 방일하지 말라.
불방일(不放逸)로써 나는 정각에 이르렀으며 무량한 선을 낳는 것도 불방일”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방일했다고 후회만 하면 안된다.
법구경에 “게을렀던 사람일지라도 게으름에서 벗어나면
그 사람은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추리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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