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자료실 건강과 행복을 해치는 세가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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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10.05.20 조회5,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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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건강과 행복을 해치는 세가지 독(三毒)을 경계하라고 강조하는데
삼독은 탐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은 마음이다.

재물이나 명예욕, 성욕에 대한 탐욕심에 집착하면 번뇌와 고통이 따르고 건강을 해치며 불행하게 된다.
또한 성냄과 분노도 인간을 번뇌와 고통에 빠지게 하여 건강을 해치고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성냄과 분노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뇌와 신경기능을 훼손하여 기억력을 저하시키고 한의학적으로 중풍에 걸리게 한다.

그래서 탐욕심과 성내는 마음없이 나눔과 용서, 자비와 미소를 실천하는 건강한 삶을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어리석음”이란? 진리를 모르거나 환상과 착각에 빠진 것으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진리를 모르는 無智를 無明이라고 표현하고 진리를 깨달은 지혜를 불교용어로 "반야 "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상상하는 것을 환상이라고 하고
그리고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인식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착각(錯覺)이라고 한다.

종교적으로 잘못된 가르침과 신앙으로 수많은 사람을 착각과 환상에 빠지게 하는 것은 죄악이다.
역사를 왜곡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 인것처럼 환상과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것은 죄악이다.

환상과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원인(因)과 상대적인 조건(緣)에 의한 결과와의 관계를 깨달아 지혜를 갖추고 살아야 행복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모두 삼독에서 벗어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