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자료실 사랑과 공경, 배려와 나눔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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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11.11.04 조회6,034회 댓글0건본문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망각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 예를 들면, “하나 뿐인 지구와 태양, 물과 공기, 흙과 식물” 등, 이러한 소중한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살아간다.
“부모님과 자녀, 선생님과 학생과 학부모, 근로자와 기업주와 소비자,
국민과 공무원과 정부”도, 서로 감사해야 할 대상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소중하고 감사해야 할 존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주 만물은 인연으로 생겨서 상호의존관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감사하는 마음과 환희심으로 서로가 사랑과 공경, 배려와 나눔의 삶을 살아야 행복하게 된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인간은 땅에 순응하고(人法地), 땅은 하늘에 순응하며(地法天), 하늘은 진리(道)에 순응하고(天法道), 진리는 자연에 순응(道法自然)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써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자연을 보호하며 살아가야 행복 할 수 있다.
인간은 이기적인 욕망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자연과 사회의 평화와 공익을 추구하고 모든 생명들의 행복을 존중하며 욕망을 절제하여 자연과 진리에 순응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이시간은 먼저 돌아가신 분들이 간절히 살고 싶어 했던 소중한 시간임을 알기에 지금 이 시간에 살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 시간이 생명처럼 소중함을 자각하고 지혜로운 삶을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불교에서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다(一切唯心造)”고 하는데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행복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있기에 마음공부가 필요하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자기의 삶을 성찰하고 克己復禮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사랑과 공경,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대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연의 진리를 깨달아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自然人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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