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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자료실 아집(我執)에 빠져있는 불교인은 불교를 바르게 수행하지 않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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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11.11.03 조회6,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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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我執)에 빠져있는 불교인은 불교를 바르게 수행하지 않은 것 
   불교에서 아집(我執)이란? 변하지 않는 내가 있다고 믿거나 “나”를 주재하는 상주불멸의 실체가 있다고 믿는 집착이다. 선척적인 구생(俱生)과 후천적인 분별(分別)로 나눈다.
또한, 일반적인 뜻은?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만을 내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양쪽의 의미가 서로 상통하는 것으로 “나”를 주재하는 상주불멸의 실체가 있다고 믿는 집착이나 자기 생각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독선이나 독단은 불교의 가르침을 바르게 수행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아집(我執)에 빠져있는가? 성찰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다른사람과 대화와 소통이 잘되는지? 자신을 관찰해서, 다른 사람과 대화와 소통이 잘 안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아집에 빠진 사람이라고 지적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성찰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나”를 주재하는 상주불멸의 실체가 없다고 無我의 가르침을 주장한다. 사람은 물론 모든 사물의 존재가 因緣의 화합으로 生起였다고 가르치고(因緣生起說) 따라서 모든 사물의 존재는 상주불멸의 실체가 없어서 시간적으로 諸行無常, 공간적으로 諸法無我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불교의 이러한 가르침을 올바르게 깨닫고 바르게 수행한 사람은 아집(我執)에 빠지면 안된다. 돈 과 명예나 성욕에 집착하여 그것의 노예가 되어, 고통 받지 말고 해탈하라는 것이 석가모니부처님의 핵심적인 가르침이다.
   또한, 불교인의 자세는 자기 생각만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독선이나 독단의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자세, 즉 상대방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 자세로 배려와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겸손하게 나눔과 봉사를 수행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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